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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모란봉 클럽

탈북미남미녀들의 버라이어티한 한반도 표류기가 토크로 꽃피는 프로그램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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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1400년전에 무던히 알고 씌여진 중국의 100%예언서 추배도(推背圖) 이야기 (충격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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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김정훈 조회수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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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  전의 비전(秘傳), 추배도(推背圖) 이야기>



50:42

   영국서 뭣땜에 중국.. 이  동양사(東洋史)가 많이 있는지 까닭을 모르겠어요. 영국이 지금 고 다음은 된답니다. 

아편전쟁적에, 위화단 났을적에 북경 궁궐을 점령한 것이 제일  첫번 점령한 것이 저.. 영국 사람이에요. 

영국 사람이 거기서 저희 저.. 청나라 황실 점령했을적에 게서 역사를 가져간건가? 그런거 많이  나옵니다. 

거기서 번역해가지고 나오는걸 여기 나와서 다시 보면 저희 아주 비전비전(秘傳秘傳) 하던 역사들이 나온단 말이야.

 

  그 책에 보면 원세개[袁世凱,  1859~1916] 나온다, 장개석[蔣介石, 1887~1975]이 나온다, 모택동[毛澤東, 1893~1976]이 나온다 이게 다 나와요. 2천년  전에 나왔지.. 

천여년 전에 난.. 천 뭐.. 이순풍(李淳風)15)이가 1400년.. 1400년 전에 써놓은 책인데, 그게 다 나온단 말이야.  모택동이라곤 바로 주지는 않은데,  

일부호자대장군(一部毫字大將軍?)이  영양구주구만년(?)」이라 썼으니까, ‘터럭  호(毫)’자에다 일부니까 한쪽이니까

 ‘모(毛)’지, 털이지 뭐. ‘터럭 모(毛)’자 장군이 중국을 가서 통치를 한번 한다. 그 다음에는 어떻다,  그 다음에는 어떻다 이렇게 해서 죽 나와요.

 

  근데 거기도 보면, 여기  자기들이 된다는 소리는 못하고, 「봉황(鳳凰)이  동래(東來)해 금계저수(金鷄低首)라.」 그랬습니다. 

봉황이 동쪽에서  오니까.. 봉황이라면 여저 이 한국을 봉황이라 그래요. 중국은 용(龍).. 용을 주장하고. 봉황이 동래야 금계가 저수라.

봉황이 동쪽에서 오니까  금계가 머리를 숙여버린다. 그래 이제 이 백두산족이 승운(乘運)한다는 그걸 가지고 거기 났죠. 그래 지금 그 책을 구할라나,

중국 전에(저번에)  가 보니까 잘 모른다 그래.

 

학인1 : 그 책이름이  뭡니까?

 

봉우선생님 : 추배도(推背圖)16)요. 저 대만에는 있을거예요. 추배도, 추 이렇게 ‘밀 추(推)’자.

 

진행자 : 예, 예  배자는요?

 

봉우선생님 : 배는 ‘등 배(背)’자,  ‘그림 도(圖)’자. 그게 저 손일선[孫逸仙: 손문(孫文), 1866~1925]이 나오는거까정 전부 다 들었어 그게.

그 1000년..  1400년 전에 무던히 알았어. 허허허..

  그래 우리나라도 그런게  있었을텐데, 일본사람들이 책이라면 어떻든지 별짓들을 다해서 다 가져갔고, 중국사람 병자호란적에도 그렇게 책이 많이 없어졌고, 

일본 지금  고신도(古神道)17)라고 하는 책들 나오는것 보면 우리나라 있는 책이 그냥 다 나옵니다. 

 

진행자 : 그전에 선생님 댁에 그 책이  있었던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봉우선생님 : 그 여기서 고신도라고 하는  책 우리집에 있는책...

 

진행자 : 아니 그 책 말고요.  

 

봉우선생님 : 그게 그냥 출판  백였어요.

 

진행자 :  추배도요.

 

봉우선생님 : 그래.

 

진행자 : 그때 선생님 그 연정원  자리에서 이렇게 뵈었을때, 그 ‘일부호자대장군이’ 하는 그 글귀를 제가 선생님 뵐때, 하여튼 지금 없어졌나 모르겠어요.

 

봉우선생님 : 그 빠져나가고, 빠져나가고  자꾸 나가니까 다...

 

회원2 :  허허허허허.

 

봉우선생님 : 그거 뭐 말할거 없어.  주인이 주인 노릇을 하면 안잃어버려요.

주인이 주인 노릇을 못하고 내버려 두니까 아무래도 갖다 보니까, 책이라는건 보는 사람이 임자여. 

난  그렇게 알고 나 말도 않어 다. 내가 뭐 안봤으니까 남이 가져갔지. 한 5만권 되던 책이 몇번 몇번에 다 없어지고,

요번에도 그래도 한 5천권  되는놈을 천권도 못가져왔습니다. 싹쓸어서 다 없어진거지...

 

진행자 : 가서 싹 다 털어서 쓸데  찾아보니까 천권도 안되요. ○○○ 다  털어가고.

 

 

15) 당나라 태종 때의 천문학자. 혼천의(渾天儀)를 제작하여 별을 관측했고, 태사령이 되어 인덕력(麟德曆)을 편찬했으며,

오조(五曹), 손자(孫子) 등의 옛 산서(算書)를 주해했으며

 ≪진서(晉書)≫•≪오대사(五代史)≫의 율력지(律曆志)를 지음. 

16) <추배도(推背圖)>는 당나라 태종 이세민이 천문학자 이순풍과 원청강이 함께 그려낸 도참으로 미래의 길흉화복을 기록한 책이다.

도합 60폭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매 폭의 그림 아래에는 모두 예언 시구가 적혀 중국 역대 왕조에서 발생한 대사(大事)에 대해 은유를 담아 적었다. 

17) 일본의 고유종교, 신앙체계. 주로 조상신들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음. 보통 ‘신토(神道)’라고 부르며 현재 일본에서 불교와 함께 가장 많은 신자를 지니고 있다.

 

 

<21세기에는  외국 사람이 한글 배우나 안배우나 두고 보십시오.>

 

  여러분들께 부탁은 그 저..  앞으로 좋은 세상이니까, 21세기에는.. 21세기 중에 외국 사람이 한글 배워야 합니다.

뭐 지가 이 저.. 미친 소리처럼 하지만 두고  보십시오, 배우나 안배우나.

한글로 쓴 책에 박사 논문이  천명이고 2천명이고 쏟아져봐요, 저희들이 안배울 도리가 없어요.

 

진행자 : 예,  고단하실텐데...

 

봉우선생님 : 고만할께요. 나 저, 몸이  괴로워서 오래는 못하겠습니다. 그 저.. 된 소리 안된 소리 막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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