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세 명 중 한 명은 분리불안을 겪는다는 요즘 아이들.
아빠의 차가 없으면 유치원도 못 가고
엄마가 없으면 잠도 못자는 우리 아이들이
‘난생 처음 혼자만의 도전’에 나선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정말이지...감동이 아니라 속상함이 앞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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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7김지영 조회수 1445 |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속상함이 듭니다.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이기도 하지만 이건 엄마가 아니라도 같은 감정을 느끼실것 같아요. 왜 이렇게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이런 심부름 이라는 것을 시켜봐야하는지.. 또 그걸 지켜보면서 도데체 어떤 감동을 받으라고 하는건지요.. 도통 모르겠습니다... 아이들 너무 어립니다. 저 이이들이 뭘 알고 저렇게 심부름을 하는건지는 솔직히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작진의 충분한 보호관찰하에 진행이 되고 있겠지만.. 보는 내내 불안함과 불편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모든 회를 다 보진 않았습니다. 보다가 정말 도데체 왜...라고 혼잦말을 하면서 틀어버리게 되네요.. 아이들...너무 어려요.. 정말이지..시청률을 위해서 진행하시는거라면...안하셨음 함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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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식 2015.12.12 12:40
저런 순수한 어린아이들의 생애 첫심부름을 보고 감동을 못느끼신다면 마음이 좀 매마르지 않았나 하네요. 심부름이 너무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저어렸을땐 더 어려운 심부름도 하면서 자랐읍니다. 저 아이들에게도 감성이 있고 사명감이 있고 느낌이 있읍니다. 저아이들이 심부름을 하고 돌아왔을때 기뻐하는거 못보셨나요? 그것이 감동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