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은 개성이 강한 페널들 출연으로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갈수록 긴장감이 떨어지고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 박정희-전두환시대 같이 70-80년대를 소재로 하면 젊은 여성페널들과 이준석씨는 적극적으로 참여도 못하고 그냥 웃고 들어주는 것 밖에 할일이 없어요 ,, 그런 주제는 강용석씨 같은 강적!! 마져도 나이 때문에 옛날 자료를 그냥 읽어 주는 수준이어서 시청자들한테 프로의 집중도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강적의 주시청자층은 이미 알고있는 진부한 얘기이기도 하고요--이러한 주제만 가지고 페널간 치열한 좌우공방을 의도했다면 섭외된 페널7명의 인적구성이 적절한지도 의문이고요 ~이런 아젠더로 계속 프로를 진행하면 절반의 페널들은 그냥 앉아서 듣는 역활밖에 없어 보여요- 페널7명이 치열하게 토크를 이어나가도 생존하기 힘든 방송환경에서 안타갑게 보입니다--이런것들은 출연자들의 문제점이라기 보다 페널들의 특성을 담아내지도 못하고 의제설정도 잘못하고 있는 PD와 제작진들의 잘못이 더 커 보입니다 ~이봉규씨는 김성령씨한테 재미있자고 조크를 하는것 같은데^ 너무 자주 가볍게 반복되어서 불편하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