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사전에 공부 좀 하고 출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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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0양동출 조회수 996

2월12일에 방영된 '영부인들'편을 보고 한마디 안 할 수 없다. 

출연자들은 겸손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봉규(58년생),김갑수(59년생) 는 이 시대의 원로이며 어른 인양 거드름을 피고 있는데 제발 겸손해야 할 것이다.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에 의해 저격,서거하시던 때를 회고하며, 천연덕스럽게 시민회관(지금의 세종문화회관이라고 친절하게도 아는척 부연설명...)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74년8월15일)을 집에서 TV로 시청했다고 이봉규와 김갑수가 서로 주고 받으며 구라를 쳤다.

어떻게 그러한 역사적 사실을 사전에 공부도 안해보고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할 수 있는가?

장충동에 있는 국립극장에서 열렸으며 당시 현장사진을 조선일보의 임희순 기자가 단독으로 세계적인 특종보도를 했다.

54년생인 필자는 당시에 대학교 2학년 때 였는데 고등학교 1,2학년인 그들이 똑같이 당시 상황을 TV로 봤다고 하는데 여러 정황으로 신뢰가 안 간다.

이러한 날림 프로그램은 TV조선 뿐 아니라 조선일보까지 시청자,독자에게 신뢰를 줄 수 없다.

명백히 사과하고 추후에 이런 경거망동을 재발하지 않겠다고 밝히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5류 코미디물로 전락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댓글 2

(0/100)
  • TV CHOSUN 김종호 2014.02.23 00:34

    윗 분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ㅎㅎ 쟤네들도 프로그램 구성작가라는 코흘리개 애들이 대충 인터넷 뒤져서 만들어준 자료보고 달달 외워서 (그나마 갑수란 넘은 대놓고 자료 쳐다보고 읽으면서해도..) 헛소리 작렬하더이다. 패널구성을 봐도 그렇고... 이따위 오락성 프로그램에 객관적 팩트의 진위여부를 논하는거 자체가 무리죠...

  • TV CHOSUN 양동출 2014.02.20 16:08

    참 빠뜨렸는데 69년생(그것도 12월생)인 강용석이 74년도에 몇살인가? 아무리 신동이라고 해도 만 5살이 안 된 어린애가 그 역사적 상황을 이해하고 지금까지 생생하게 기억한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는가? 이건 완전히 시청자들을 무시한 "저질5류 코미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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