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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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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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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김종호 조회수 783

아는 후배배우 중에 페이스붘에 이런 글을 올린 녀석도 있더군... 

 

'전 이 영화 첨부터 울면서 봤어요...' 이런... ㅡ_ㅡ;;

도대체 감정이입은 언제하고, 손수건은 첨부터 꺼내들고 영화를 봤단 말인가...

대부분 이런 부류일 것이다.

 

이미 소문에 의해 내용이야 뻔한거고 감동 받을 준비 완료된 목적극인 샘이다.

마치 포르노그라피를 감상하듯 첨부터 딸잡을려고 휴지꺼내들고...

 

물론 개중에는 남따라 장에가듯 남들이(대부분 편향적으로 선동된)하도 좋다니까

따라가서 본 봉규같은 인사도 있을것이다.

 

충무로는 슨상님 등극하신 97년 김지미를 마지막으로 좌파 애들이

지배하는 놀이터가 된지 오래고... 문화권력이 통째로 저쪽으로 넘어가면서

조선도 폐간운동에 시달리며 힘든 시기를 보낸게 사실이다.

 

노시개 일당들이 이루어낸 위대한 업적이자 신의 한 수는 정치권력투쟁의 수단을

이미지화시킨 것이다. 마치 아날로그음원을 디지털시대로 바꾼것처럼

 

그리고 그 일선의 첨병 역할을 하는 애들이 충무로의 요즘 애들인 것이다.

이들이 기획하고 제작하면 한경오로 대표되는 좌빠르통신들이 찬양하고 SNS로

퍼날르고...

 

 

대중은 여전히 우매하고.. 선동에 약하다. 그리고

어리거나 비교적 젊은 친구들은 정치인들을 대부분 이미지로 기억하고 판단한다.

 

거길 비집고 '착한투표, 나쁜 투표'운운 하는 따위의 구호가 난무한다.

 

그 옛날 막걸리와 고무신에 한표의 주권을 바꿨다면 요즘은 급조해서 만든

싸구려 감성팔이쇼 눈물찍 콧물찍에 정신줄 내놓는 어린 유권자들이 많은가 보다...

 

영화는 허구와 실제가 혼제된 것임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본 수많은

감성팔이 소비자들에겐 영화속 인물인 우리 노짱은 절대 선이며 영화속 그의

안타고니스트인 기존의 기성세대에게 적개심으로 이미지화되어 뇌리에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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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서준헌 2014.01.23 10:07

    동감입니다 길게 말할 필요도 없이 요즘 TV에서 방영하고 잇는 기황후를 예로 들면 실제 역사적으로도 기황후가 원황제와 고려왕 사이에 삼각관계를 가졋을 것이라고 믿을 인식 수준들이죠 너무나 진부한 드라마는 드라마고 영화는 영화 일 뿐이라는 간단한 상식조차 이 경우 외면하는 부류들이고요 즉 선전 선동의 좋은 먹이감이죠 완전히 무식한 것은 아니면서 적당히 잡 지식들만 가진 그런 부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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