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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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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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6김호중 조회수 1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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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열거하고 좌파니 우파니..따질 요량도 없으므로 그냥 소감만 말 합니다.
첫방송..나름 재미도 있고 괜찮았습니다. 특히..제가 좋아하는 이봉규 박사와 김갑수 선생이 나란히 앉아서 주고 받는 대목도 있고요.
저는 스스로 자칭 "중도"라고 생각하는데........ 방송을 보며,
교양미 넘치고 때로는 감성과 사회,정치를 아우르며 정곡을 찌르는 김갑수 선생과 애국 보수이자 돌직구로 무장하고 시청자에게 속시원한 평론과 해석을 하는 이봉규 박사가 출현 한다는 이유 때문에 1회분 방송을 봤습니다.
그런데..한가지 아쉬운게 있더군요. 두 분의 설전은 온데간데 없고 편집인지...뭔지 모르게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기대한 저는 심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소라씨는 연예,패션을 중점으로 활동하는 분 인데.......왜 이소라씨가 함께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리고 평소..바보같다고 느낀 김성경씨는 '강적들'을 보면서 가능성이 보이더군요. 아직 본인의 색깔과 편향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그 안정된 톤의 아나운서 발성으로 프로그램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더라고요. 단..... 좀 더 편하게 아슬한 발언을 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소라씨는....본연의 자리에서 빛을 발하길 바랍니다. 마스크나....말투 모든게 pd에 의해서 따라가는거 같고, 그나마 하는 발언도 공감이 없는 말씨이며 일단 뭔가..마음에 닿지 않습니다. 적당히 하시고 tv조선의 이쁘고 날카롭고 소신을 어필하는 기자나 아나운서가 자리를 했으면 합니다.
담당피디....또는 책임피디에게 한마디 합니다.
정혜전,윤슬기,윤우리 이런 쟁쟁한 여성 앵커들 냅두고 이소라를 쓰는 이유는 뭔가요? 가리기 급급하고 조심하기 바쁜 연예인은 삼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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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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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있는사람이라면 기분좋지않을텐데..애써글올리고~~
윤슬기 강력하죠.. 정말 강적들에 맞는 카리스마 여성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