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생각과 행동은 적폐 덩어리인데 입으로만 적폐를 내밷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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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김도균 조회수 1294

* 우선 인간은 진화를 해야 보기가 좋다는 말씀 부터 드리고 싶군요.


김선경 MC가 처음 메인 MC를 맡았을 때에는 정치적인 감각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그동안 본인 스스로 노력을 했던 결과가 최근의 안정 된 진행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정치 이슈에 대해서 인지하고 본인의 생각도 정립이 되다 보니 프로그램 진행도 부드러워 졌고 중간 중간 긴장감을 오나화시켜 주는 농담도 하는 여유를 보여 줍니다.


진화하고 발전하는 김선경 아나운스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김선경 MC와 반대로 폐쇄적인 본인의 사고 속에 갖혀서 현실세계를 두 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대중의 소리를 두 귀로도 듣지 못하는 김갑수를 보면서 분노를 넘어서서 이제는 불쌍하게 보입니다.


그래도 인간이란 창피함도 느낄 것인데 김갑수는 창피함도 모르는 것 같군요.


박근혜 정권에서 쓰여지기 시작 했지만 그 단어가 갖는 효과를 최대한 누리는 정권이 문재인 정권이라 생각 합니다.


선거 유세 부터 정권을 잡은 이후 에도... 심지어 정부 부처 안에도 적폐를 사용한 TF를 만들 정도인 것은 주지의 사실 입니다.


그런데 그런 문재인을 가장 열렬하게 지지한다는 김갑수가... 그리고 방송에서 자랑스럽게 과거 정권의 적폐를 언급하던 김갑수가 적폐를 옹호하는듯한 모습을 보면서 불쌍하게 보이더군요.


이재명의 불륜은 개인적인 일탈이니 이번 선거와는 상관 없다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런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 자이기 때문에 로비스트 린다김의 대변인 노릇을 하고 군부 독재 세력을 욕하면서 뒤로는 그 독재자 아들의 출판사에서 하는 와인 파티에 참석 한 것을 자랑스럽게 방송에서 이야기 할 수 있었겠다 싶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치 선진국에서 정치 지망생은 빠르면 고등학교 이전 부터 자기 관리를 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성 관계도 잘 관리하고 마약 같은 것도 하지 않으면서 스스로를 철저하게 관리 해서 정치게에 입문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아직 그 정도까지 정치인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재명씨에게서 비롯 된 추문은 이런 도더ㅏㄱ성의 문제가 아니라 실정법에 저촉 되는 문제 아닙니까?


그리고 법이 뭡니까? 법은 우리 사회가 유지 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을 정한 것 아닙니까? 다른 나라에서는 법 보다 상위 개념인 도덕성을 따지는데 2018년 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로 출마한 사람은 도덕은 고사하고 법적인 문제가 불거졌는데 그를 지지한다는 진보 성향의 패널은 그의 불륜이 도지사와 무슨 상관이냐는 발언을 방송에서 합니다.


남이 하면 불륜에 적폐가 되고 내 편이 하면 아무렇지도 않다는 그런 궤변을 꺼리김 없이 말하는 김갑수가 불쌍하게 여겨 집니다



*  아직 대한민국의 보수는 제 기능을 하려면 멀었습니다.


보수가 뭡니까?  우스게 소리로 스스로 보수를 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 아닙니까? 다시 말해서 보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스스로를 채찍질해서 바로 세우고 잘못은 개선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에서 자칭 보수라고 하는 자유한국당은 스스로 보수 할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이명박의 잔당과 박근혜의 잔당 그리고 남경필, 김무성계 같은 철새들이 어디 갈 곳도 없고 국회의원 선거도 많이 남았으니 일단 소나기는 피하자고 불편한 동거를 하는 집단 아닙니까?


그런 자들에게 무슨 기대를 할 수 있습니까?  


대한민국의 보수는 더 처참하게 죽어야 합니다.  모두 다 전사하고 연필 한다스 만큼만 살아 남더라도 지금 보다 더 처참하게 전사하고 망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그 페허 위에서 지금 보다는 잡초 처럼 강하고 


지금 보다는 더 청렴하고 


지금 보다는 더유능한 젊은이들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지금 저 모리배들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젊은 세력이 저기 들어가 봐야 역시 쉽게 더러운 물이 들 것 입니다. 


따라서 이번 지방 선거는 국민들이 철저하게 보수의 잘못을 꾸짖고 책임을 묻는 그런 선거가 되어야 할 것 입니다.


대한민국이 하루 이틀만 존재해야 하겠습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나라가 존재하는 한은 정치가 있을 것이고 그런 정치판이 보수와 진보가 균형을 맞춰야 나라가 제데로 굴러 갈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 이번 선거는 국민들이 사정을 봐 주지 말고 회초리를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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