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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어젠가 그젠가 이 방송봤는데 

김성경씨 나주 곰탕집에 가서 머리카락 휘날리며 식당 일한다고 이곳 저곳 난리치시던데

그 프로그램 자격없는거 같네요

제작진도 마찬가지구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머리카락 빠져있으면  밥맛이 뚝떨어지는 법이죠?

내가 음식해도 내 머리카락 떨어져있으면 숟가락 놓고 싶은데

적어도 머리카락 묶고 수건쓰고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같이 간 다른 여자 출연진은 그나마 머리는 묶었던데  그래도 수건은써야죠?

그집직원들 얼굴에 투명 마스크까지 썼던데 댁들은 왜 무슨 배짱으로 안쓰신건가요?

연예인라서?

그럼 그런 일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