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첫방송 보고 소감 한마디 올립니다.
박*자
2015.06.09
요즘같은 음식 프로그램이 많은 때에 다른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를 두면서도 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줄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없어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것과 빨리 변해가는 것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오랜시간동안 한 분야에 대한 장인 정신을 갖고 일하시는 분들에게서 내가 너무 쉽고 편하게만 살아가려 노력한게 아닌가 하는 반성도 들구요.
그리고 프로그램의 기본 취지도 쉐프와 아나운서가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일하면서 보여주는 것들이 그냥 단순히 취재만 해서 보여주는 형식보다 와닿았습니다.
쉐프 두분 일하시는 모습, 음식에 대해서는 뭐든 배우려고 하고 오너 쉐프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롭게 배우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모습이 아주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아나운서 김성셩씨는 진행과 취재를 담당하러 가신 듯 하긴 한데 프로그램 특성과 취지와는 많이 동떨어지는 것 같아 굉장히 아쉬웠구요.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사이에 너무 위화감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요? 좀 더 적응이 빠르고 새로운 일에도 열심히 눈치껏 잘 할수있는 분이 섭외되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제 개인적 소견이구요..)
아무튼 음식 프로를 좋아하는 1인 으로써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프로그램 하나를 찾아냈다는 뿌듯함을 안겨주는 방송이네요!
본방사수! 애청자가 되겠습니다~
김성셩씨도 좀더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