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 기록에 충실했던 기존 사극의 틀을 깨는 실험극으로서 성공여부가 관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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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최용남 조회수 1723 |
특히 왕조실록에 충실했던 조선시대 사극의 전형을 탈피하여 일정시대를 설정하지도 않고 등장인물 전체를 가공의 인물로 구성시켜 인간 본연의 감정과 심리를 당시의 제도와 관습 문화및 가치관에 대입시키다 보니 다소 상식적 판단에 어긋나는 장면도 나타나지만 현재까지는 그런대로 갈등구조를 잘 나타내고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의 전개과정도 무리한 일탈이 없는 범위 내에서 흥미있게 묘사될 것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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