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또 촬영현장을 보았죠

왜 매번 집에 있을때 연락이 오는지..

잠시 고민을 했으나 가슴이 두근거려 또 달려갔죠ㅋㅋ

저번에는 이현진님을 멀리서 우뚝 솟아있는 것만 보았으나

이번에는 너무도 가까이서 보았습죠ㅋㅋ

옆에 앉아서 매니저?코디?분이랑 이야기 하시는데

우와-키가 진짜 크고 양복입은 모습이 간지 좔좔이었습죠+ㅁ+

싸인을 부탁드리니 환하게 웃으면서 싸인도 해주고

아직도 촬영하시냐고, 고생이 많으시다고 하니

하나하나 웃으면서 답해주시는 거예요-매너짱!!!!!!!

옆에 같이있던 언니가 싸인을 받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

제가 대신 부탁드리면서 사진도....여쭤보니

함께 셀카도 찍어주심-

ㅠㅠ초감동받았어요ㅠㅠㅠ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라고 했어요.

정말 끝까지 생방이나 다름없이 고생하시더라구요.

재미있게 봤던 프로포즈 대작전이었습니다.

이제까지 고생하신 배우, 스태프분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