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대변인 말하는 것 보다가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내가 알지 못한 사실을 두 가지 일깨워 주는군요.

한 가지는 "음주 운전을 하더라도 두 번 까지는 사고를 내지 않으면 아무 상관 없고 사과 하면 다 해결 된다..."

그렇다면 음주 운전 하다가 처음 단속된 일반 국민들도 경찰관에게 잘못 했다고 사과하고 사고를 안냈으니 그냥 넘어가자고 해도 되겠군요.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장관이라는 고위 공직자가 불법을 저지른 것이 밝혀지지 않는다면 도덕적으로 문제 있어도 상관 없다..."

우리가 사회를 유지하는데 가장 바닥에 있는 기준이 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가 좀 더 평화롭고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도덕이라는 상위 개념으로 살아야 한다고 배웠지요.

그런데 대한민국 장관 할 놈들은 도덕은 상관 없고 불법 사실만 드러나지 않으면 상관 없다고 김현 민주당 대변인이 주장을 하는군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