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시장 복지 공존에 확고한 신념을 가진 인물이 대한민국의 통치자가 되야 나라와 민족이 산다
소크라테스는 양심의 신앙주의자로서 한국의 이순신처럼 확고한 신념을 가진 실천주의자였다고 본다. 위선과 거짓의 기득권세력에게는 눈에 가시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선조에게 이순신이 눈에 가시였듯이 말이다! 그래서 이순신도 음해당해서 감옥에 갇히고, 소크라테스도 감옥에 갇히고 독배를 마시고 죽음을 당했다. 사약을 내려 죽이는 그리스의 모습은 조선시대의 모습같기도 하다.
마찬가지로 자유대한민국수호와 종북-북핵 제거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국가운영을 했던 박대통령이 북괴와 종북숙주세력에 의해서 음해를 당하여 재판없이 졸속탄핵을 당하고 구속되어 감옥에 갇혔다면 이 역시 소크라테스와 이순신의 누명과 동일한 것이다.
그러나, 역사의 법정은 소크라테스와 이순신이 옳았음을 판결했다. 재판도 없이 졸속으로 탄핵을 당한 박대통령 역시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박대통령을 끌어 내린 세력이 북괴세력이라면 그들의 대북노선은 결국 김정은 종노릇하는 노선이 될 수 밖에 없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들의 실체가 드러날때 비로소 국민은 분노하고 다시 끌어 내리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 소크라테스. ⓒgodsdirectcontact.or.kr
그는 무엇을 잘못했기에 아테네의 법정에 서게 되었을까? 또는 사람들은 그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했기에 그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끝내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일까? 기원후 3세기 경 쯤에 활동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의 철학사가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는 기원후 2세기에 활동한 파보리누스의 말을 통해 소크라테스 재판의 선서 진술서 내용을 전한다.
"피토스 구민(區民) 멜레토스의 아들 멜레토스가 알로페케 구민(區民) 소프로니스코스의 아들 소크라테스에 대해서 맹서와 함께 다음과 같은 논고를 내렸다. 소크라테스는 나라가 인정하는 신들을 인정하지 않고, 새로운 다른 신령들을 들여오는 죄를 범했다. 그리고 그는 젊은이들을 타락시키는 죄도 범했다. 형벌은 사형에 해당된다."
소크라테스는 옳고 그름이 기준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옳다고 여기는지가 기준이 되는 집단적 민주주의의 시대에서 올바름을 찾는 삶을 산 인물이었다. 그는 자신이 올바름 자체를 안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다만 올바름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옳지 않다고 판단되는 것을 하지 않으려고 했고, 옳다고 판단되는 것을 하려고 했다.
그것은 정치적인 행동이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인 신념이었다. 하지만 그의 신념은 다른 사람들을 정치적으로 불편하게 했다. 개인이 개인으로서 자신의 행위에 신념과 책임을 갖지 않고, 패거리가 되어 개인에 대한 비판이 집단에 대한 비판이 되고, 집단에 대한 비판이 개인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여지는 전체주의적 사고방식의 시대에서 소크라테스는 개인으로서 사형을 언도받는다.
알렉산드로스는 즉위한 직후부터 무서움을 보여 주었는데 그가 즉위한 그 해에 아버지였던 필리포스 2세에 의해 강압적으로 코린토스 동맹을 맺은 고대 그리스 국가 중 하나였던 테베가 이러한 어린 왕의 즉위에 틈타 "마케도니아에 어린 아이가 올랐으니 혼란스러울 거라 판단"하고 반란을 일으켰다. 이 소식을 듣고 알렉산드로스는 직접 군사를 이끌고 반란을 진압했음은 물론 테베를 그리스 지도에서 영원히 소멸시켜 버렸다.
또한 동쪽으로 오랫동안 그리스 영토를 칩입했던 페르시아 제국의 아케메네스 왕조을 무너뜨리고 페르시아 제국의 통치자가 된 것도 모자라, 남쪽으로는 이집트를 정복하여 이집트 왕의 호칭인 파라오가 되었고, 나아가 지금의 인도 부근까지 정벌하여 고대 그리스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개척한 인물이다. 게다가 페르시아를 박살낸 기간만 따지면 고작 8년으로 정복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한국에선 영어 발음인 알렉산더 대왕으로 통용된다. 그의 스승은 고대 그리스 철학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힌 아리스토텔레스인데 참고로 아리스토텔리스의 스승은 플라톤이며 플라톤의 스승은 그 유명한 소크라테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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