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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칼럼

03월 24일 (금) 테러 현장 뛰어든 英 차관…"진정한 영국 신사"

관*자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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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 장 보여드리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심장 마사지를 하고 있는 양복 입은 신사가 있습니다. 이름이 토비아스 엘우드, 영국 하원의원이자 외무차관입니다. 올해 쉰한 살입니다. 엘우드 의원은 의사당 부근에서 차량 테러가 일어나자 대피하라는 경찰 권고에도 불구하고 쓰러진 경찰관에게 달려가 인공호흡을 했습니다. 손과 얼굴에도 선혈이 묻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경찰관은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동료 의원들은 정파는 떠나 그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진정한 영웅을 봤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왜 그들을 영국 신사라고 하는지,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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