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8일 (수) 어두운 터널의 마무리는 정치적 해결이 답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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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관리자 조회수 569 |
[세상칼럼] 올해 특검 수사 마무리, 헌재 결정, 대선, 이 같은 우리나라의 스케줄이 어떻게 될지 다들 초미의 관심입니다. 국가의 크고 작은 일들이 모두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언제 결정 나느냐, 이 문제입니다. 헌재가 증거 채택에 속도를 내고 있어서 이르면 3월초쯤 결판을 낼 것이란 얘기도 나옵니다. 3월13일쯤 결정을 내린다는 말도 돌더군요. 특검은 설 지나고 2월초에 대통령을 조사한다고 말했습니다. 2월초 대통령 조사, 3월 중에 탄핵 여부 결정, 그리고 이르면 5월 중에 다음 대통령 선거, 이런 스케줄을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절차 말고, 정치적 해결책은 없겠는가, 하는 주장도 있습니다.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은 대통령이 명예로운 자진 사퇴를 결단하고, 정치권이 그에게 사면을 합의해주는, 그런 정치적 해결이 이 어두운 터널을 마무리 짓는 방법이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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