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노주현 선생님께 드리는 간절한 편지
신*구
2021.09.13
노주현 선생님께
저는 선생님께서 11년전 촌장님으로 활약하셨던
청춘불패 애청자입니다
청춘불패 촬영지였던 유치리 최근 근황을 알려드리려 남깁니다
2019년
구하라님 비보를 전하러 현 유치리 이장님과 통화했을 때
당시 출연했던 이장님인 왕구 아버님과 로드리 아버님 근황을 물어보았더니
두 분 다 중풍으로 병원에 누워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두 분 다 거동이 힘드시다고 들었습니다
혹시나 그동안 진짜 두 분께 안 좋은 소식이라도 찾아왔을까 싶어
혹 노주현 선생님도 모르고 계셨다면 꼭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사연을 전합니다
당시엔 큰 인기를 얻으셨지만 지금 병원에 계시다는게 넘 안타까워서요
유치리는 청춘불패 촬영 당시
주말에만 엄청난 인파가 모여들었던 농촌예능의 성지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라님도 없고
이왕구 로드리 아버님도 아프시다는 소식이 넘 안타깝니다
예전에 아이돌들로 북적이던 행복했던 유치리 모습이 그립습니다
선생님께서 꼭 관심을 가져주셨음 좋겠구요
그래서 당시 출연하셨던 다른 연예인 분들께도
꼭 소식 전달해주셔서 관심좀 가져주셨음 합니다
정말 가족처럼 촬영하셨던
어르신 분들이었는데
코로나 시대에 두 분 다 잘 계신지도 궁금하구요
11년전 청춘불패 여전히 잘 보고 있지만
지금 아이돌촌은 거의 폐가 수준으로 바뀌었습니다
노주현 선생님께서 꼭 좀 관심 좀 가져주셨음 합니다
그래서 다시 아이돌촌도 옛날처럼
사람들이 북적이는 행복한 유치리로 바뀌도록
꼭 관심부탁듭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편지를 꼭 선생님께서 보실 수 있도록
제작진분들이 반드시 전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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