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2일 방송은 수준 이하의 몇몇 패널들로 인해

격조있고 재미있던 그간의 프로그램과는 한참 거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상호 같은 퇴출되어야 할 정치인이 왜 이 프로그램의 패널로 출연해야 하나요?

그럴듯하게 자기 말만 끊임없이 합리화시켜 늘어놓는 요설에 시청하기가 참 거북했어요. 

진중권 교수는 거의 고정 패널로 나오고 있는데요 

이 사람의 언어와 표현은 완전 자기 중심적인 것 같아요.

자기 말만 절대적으로 옳고 다른 견해에 대해서는 거의 대부분 부정하는 모습을 

매주 토요일마다 보고 있자니 참 불편합니다.

자기만이 지고지순한 듯 착각하고 있는 이런 사람은

고정 패널로 마땅치 않은 것 같아요.

토요일 밤마다 방송을 기다리는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이런 패널들은 정말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내도 이 프로그램을 그간 참 재미있게 관심을 갖고 시청해 왔었는데

최근에는 객관성이 떨어지고 짜증나게 감정을 자극한다고 더이상 보기 싫다 하는군요.

좀더 높은 식견을 가진 훌륭한 지식인을 패널로 모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