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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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방송일 2011.12.27()
(4회) 예고편
4회는 어린 시절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 18살 여고생이 자신과 동생을 친엄마처럼 돌봐주고 보살펴주고 사랑해준 미술선생님을 찾는 편지로 시작된다. 사소하게는 머리 묶는 일부터 동생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일, 생일파티와 소풍까지 같이 함께했던 부모님 같은 선생님께 14년 만에 보내는 그리움과 감사함이 담긴 여고생의 편지. 선생님을 간절히 찾고 싶어 하는 여고생의 마음이 담긴 편지는 과연 전달이 될 수 있을까? 그리고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특별한 손님들이 전하는 편지가 공개된다. 연기자 서효명이 어머니 박찬숙(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에게 보내는 그리움의 편지, 세계적인 모델 송경아가 뉴욕에서 생활하던 시절 만났던 그리운 친구와 에게 보내는 편지, 그리고 프로골퍼 문현희가 오빠에게 전하는 편지, 마지막으로 가수 에즈원의 감사의 편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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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방송일 2011.12.20()
(3회) 예고편
가족에게 쓴 편지를 눈물이 멈추지 않아 읽지 못하는 도예가 아버지. 태어날 때부터 정상적인 다른 아이들과 달라 작은 것 하나까지 챙겨줘야 했던 큰 아들에게 신경쓰다보니 어느새 사춘기를 맞은 작은 아들의 방황이 시작됐다는데... 더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생애 처음 가족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담은 편지를 전하려고 한다! 누구보다 무뚝뚝한 아버지의 눈물 속에 담긴 편지의 사연을 소개한다. 또 사랑하는 아내를 얻기 위해 마라톤 2회 완주, 수영으로 한강 횡단 등 예비 장인어른이 제안한 주문을 모두 완수하고 10년 만에 결혼한 주인공의 감사의 편지, 잘못된 선택이었던 가출로 인해 아버지와 떨어져 지낸 잃어버린 지난날을 후회하는 딸이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가 공개된다. 또 는 대한민국 5천만 국민들이 손편지를 주고받는 그날까지 편지 메신저 안혜경이 전하는 라는 새롭게 마련한 코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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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방송일 2011.12.13()
(2회) 예고편
곧 성인이 되는 수정(가명) 양은 세 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엄마와 헤어졌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학교로 몰래 찾아온 엄마를 가끔이나마 만나기도 했다. 하지만 엄마가 몰래 쥐어준 연락처를 할머니에게 빼앗긴 후 엄마가 너무나도 그리웠지만 만날 수 있는 방법도 없었다. MC 컬투와 게스트 유현상이 수정 양의 안타깝고 애절한 사연을 접하고 엄마에게 전달할 편지를 부탁받는다. 수소문 끝에 수정이 엄마가 살고있는 집 주소를 얻게 되지만 이곳에 살고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과연 두 모녀의 안타까운 이야기는 어떻게 결론이 날까? 또 울산에 살고 있는 의뢰인은 부모님의 이혼 후 소식이 두절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한 후 아직 못 다한 말들과 그리움이 가득한 눈물겨운 편지도 함께 공개된다. 한편 가수 유현상은 4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철없는 학창시절 동고동락했던 친구에 대한 그리움과 언제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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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방송일 2011.12.06()
(1회) 예고편
디지털 시대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편지라는 낭만적 매개체를 통해 잃어버린 추억과 아날로그 감성을 찾아가는 감성 로드 버라이어티.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반송편지, 그리운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싶지만 주소를 몰라 보낼 수 없는 애절하고 간절한 사연이 담긴 편지들을 MC인 컬투가 나서 수취인의 현재 주소를 찾아 배달해준다. 특별히 개조된 초대형 버스 우체국을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집배원의 임무를 수행한다.버스 우체국 안은 집안 거실이 연상되는 안락한 분위기로 꾸며져 MC들과 게스트, 사연자들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짝짝이 발 때문에 이쁜 신발을 신지 못해 속상해 하는 어린 꼬마 숙녀에게 선뜻 신발을 내어주신 신발가게 아저씨에게 편지를 보내는 사연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