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혼자다의 숨은 팬이었습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마음 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며 정말 어제만을 기다렸는데

원래 구성원들은 목소리 조차 듣기 힘들게 

김새롬 리액션 김새롬 질문 김새롬 꽁냥꽁냥...

초창기 멤버들의 합이 좋아서 다시 편성된거 아닌가요?

다시 한번 점검 해주셨으면 합니다.

소담소담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프로그램이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목소리 톤부터가 어울리지 않아요

(김새롬 님께 악의 전혀 없고 다른 채널에 나오면 응원합니다)

조곤조곤한 조윤희 최동석 목소리 한번 듣기 힘들고 모든게 김새롬 목소리 질문 리액션으로 가게 되네요 불편합니다. 

박미선이 보다 못해 나가서 이야기하고 오시지 라고 했을 정도이고

이혼 변호사도 딱히 필요 없는데 다른 이혼 프로그램들 처럼 흉내내듯 변호사 한분도 나와서 좀 의아했어요.

다른 프로그램들은 이혼에 대해 생각하는 과정이니까 변호사의 조언이 필요한거지만

이미 다 끝나고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는데 왜 변호사가 출연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아픈 상처를 가진 사람이 이제 혼자가 되어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지를 보는 프로그램 아니었나요?

파일럿때처럼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