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다시 들어봐도 배아현의 승리다.

천상의 맑고 청량한 음색은 가히 넘사벽이다. 음색이 천편일률적이라 몇번 들으면 싫증나는 ㅅㄱㅇ 보다 훨씬 매력적이고

아무리 들어도 싫증나지 않는 팔색조 가수다. 국내 가수들 중에서 이런 음색은 처음 본다.

미스트롯에서 이런 천부적인 가수를 배출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다.

역시 장윤정 김연자 박칼린 김연우의 듣는 귀는 다르다는 것이 입증된다. 안성훈 박지현도...

최소한 오유진 배아현의 대결에서는 취향이 아니라 배아현 승이 맞다.

오유진 마져도 자기가 이겼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듯 여러차례 내가이겼다고? 라고 의아해 했는데 

역시 유진이도 배아현이 이겼다는 것을 인정한 것...오유진의 이런 인성은 장차 큰 가수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현영 은혁 붐 이윤지같은 엉터리 마스터들은 새겨 들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장민호 이찬원의 심사평은 듣지 않겠다. 신뢰도 없고 듣고 싶지도 않다.

장민호 이찬원 이런 친구들 심사평좀 하지 말라고 해도 김성주는 왜 자꾸 이들에게 심사평을 묻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러니까 재미 없어서 채널 돌아가는데 일조하는 것이다.

마스터는 감정에 빠지지도 감성에 빠지지도 말고 정확한 평가를 해야 진짜 마스터고 공정한 심사가 된다.

운다고 점수주고 감성적이라고 점수주고.... 그게 무슨 오디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