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보다 노래 잘하는 분들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순수하게 우리 대가족 7명 그리고 동생네 4명이 거의 만장일치로 순위를 매긴거니 그냥 재미로 지나가세요

참고로 예전에도  송가인, 임영웅, 홍지윤 첫 노래 딱 듣고 탑클래스라 올렸었고, 

두세라운드 더 보고나서 ~ 대상감이다 콕 찍어서 올렸었는데 이번 미스3도 쟁쟁하네요

1,2라운드 모두 처음 보는 분들인데(길건님 빼고) 노래 잘하는 사람이 세상에 이렇게 많구나 ~ 놀라면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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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하는 사람들은 많아도....그 노래에 빠지고 감동하게 만드는 다른 클래스가 있습니다

◆ 감동의 탑클래스 3분=============================================================

*이수연 울아버지 - 이번 2라운드는 이분이 씹어먹었습니다.  진심으로 쏟아내는 목소리와 눈물을 보면서 함께 눈물짓지 않은 사람 몇 있을까요?

                      1라운드 빈예서 모정과 함께 미스트롯3 품격 확 올려놓는 탑급으로 시청률 먹방 만들었습니다

                      보는내내 정신 못차리게 만드는 가수들입니다  맥주한잔 따랐다가 노래 끝나고 나서야 손도 못댄걸 알았네요 ~

                      어린친구들이라 무대 탁 올라설때 기대도 안했던 가수들이었습니다

*채윤 반지       - 이노래에 이분처럼 어울리는 매력적인 목소리가 있을까 싶은데... 10초도 안되  헉~ 하고 몰입하게 되면서 깊은 곳까지 빠져들었습니다..                

                     1,2라운드 통털어서 ~ 가장 매력적인 목소리 원탑 투탑입니다.  꺽는 소리마저 여성미 배어있고 남심 잡는 매력적인 가수에요 또 듣고 싶어지는

                     노래 한구절 한구절 소중하게 다루는 모습으로 감정선을 세련되게 잘 탔구요...다음 라운드가 기대되는 가수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마른하늘 날벼락처럼 어이없는 황당사건이 또 일어났네요. @@@@@@@

                      박칼린 마스터 한사람이 하트를 누르지 않아서 13표중 12표 받고  탈락인데요 황당한 것은 그의 심사평입니다.

                      박칼린은 "노래는 너무 잘불렀는데 노래할때 관객석을 쳐다보면서 부르지 않아서 하트 못주었다" 고 했습니다  이런 황당하고 어이없는 ㅠ ~

                      노래 경연장에서 노래 잘부른 가수에게...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개같은 심사평입니다   

                     혼신을 다한 가수를 좌절하게 하는 동시에, 마스터 자질을 의심하고 욕먹게하는 역대 최악의 심사평입니다.  

                     수준이 이 모양이니 시청자들이 내가 마스터 하면 더 잘하겠다 하는거죠.. ㅠㅠㅠ

                     박칼린 본인입으로 노래를 너무 잘불렀다 했으니 우선 하트를 주고나서..... 그 뒤 조언으로 해줄 정도의 얘기 밖에 안되는 부분을..

                     저승사자 흉내낸다고 이제 첫라운드일뿐인데ㅠ 바로 칼로 베어버렸네요. ~ 여기까지 할께요  너무 어이 없어서 ~

                     채윤님 맛난 저녁 대접하며 위로하고 싶습니다. ㅠㅠㅠ

*천가연 정든님 -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숨죽이며 빠지게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도 가수도 사랑하게 만드는 묘한 가수면서  뻔한 노래를 아주 맛깔나게 리듬타며 표현해 내는 이쁜 가수입니다.

                    노래에 맞는 감정선과 리듬, 호흡 가창력 모두 잘했습니다

◆ 빼어난 노래 1등  4분 --------------------------------------------------------------------------------------------

-정서주 동백아가씨 - 교과서 같이 노래를 잘합니다. 노래를 잘해서 차분히 채점하며 높은 점수 주었지만  다 아는만큼 잘불러서 노래 뒷부분에 큰 기대를 가지게 되지 않네요 

                        뒷부분도 이런스탈로 노래 잘하겠지 생각하게되면 지루해지는건데.......그 이상은 느껴지지 않는

                        이 노래를 이 정도 잘부르는 현역 가수들은 또 있으니까요  

                        저는 탑급은 아니라고 보았지만...그래도 노래를 잘해서 마스터들에게는 높은 라운드까지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네요

-풍금 어차피떠난 사람 - 트로트의 정석처럼 들었습니다.. 우리가 옛날에 트로트 하면 연상되던 그 리듬과 소리 그대로입니다  

                            노래를 어떻게 불러야는지 다알고 그 래시피대로 요리하는 가수에요.....그런데 표정이 노래 다 깍아 먹습니다

                           크게 화난 사람같아요.. 무서운 눈매로 관객을 쳐다보는데 관객이 무슨 죄가 있나요 ㅠ

*배아현 조약돌사랑 - 입으로 피아노를 치는듯 음을 콕콕 짚어 부르는데도 트롯트의 감성을 잘 표현하면서 노래 잘하시네요 

-한수정 사랑아    - 노래를 구성지게 잘풀어가는 천재성이 있습니다 ...... 아직 어려서 그 이상을 기대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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