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미스터로또 24회 녹화, 2부 14번으로 참여한 정소예라고 합니다.
먼저 녹화 방송에 갈 수 있게 추첨의 행운을 주신 미또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출근해서 나의 스타 후기를 쓰는 것보다 밀린 일을 하는 것보다
가장 먼저 스텝분께 감사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2부에는 그저 나의 스타 만을 보고 무작정 전국 각지에서 인천으로 올라왔는데
늦은 밤 돌아갈 길은 막막하기도 합니다.
예정된 표를 끊고, 일행이 있더라도 지방에서 오신 분들이라면
분명 낯선 곳일 테니까요.

가수님들 주차장 진입로에 젊은 청년 한 분이
늦은 시간까지 안전을 위해 애 써 주고 계셨는데,
저희는 콜 택시가 잘 잡히지 않아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검은 밤, 검은 옷을 입고, 검은 피부에 검은 말투...
분명 딱딱하고 건조한 분위기였지만,

세상 다정다감 세상 스윗함으로

팬들 안전 살피랴, 핸드폰으로 택시 잡아주시랴....

10여분 남짓 곁에서 지켜보면서, 대화하면서 느낀 건
사랑 퐁퐁 샘 솟는 아름다운 청년이었습니다.

덕분에 창원으로 가실 분도, 저희도 무사 귀가를 했습니다.

미스터로또!
한 주의 기다림,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엔
최고의 스타들도 있지만, 최고의 스텝분(?)도 있기에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제의 감사했던 청년분!

빛나는 나의 스타 ♡박서진 가수님처럼
방송계에서 승승장구 하시는 큰 일꾼이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