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I LOVE YOU 박정현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P.S. I LOVE YOU 박정현

기존 음악프로그램들과 차별되는 삶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무대! 뮤지션들이 가장 화려하게 돋보일 수 있는 고품격 음악토크쑈!









P.S. I ♥ YOU 박정현 - 시청소감

P.S. I ♥ YOU 박정현 - 시청소감
1화 시청했는데 생각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1.12.15이영석 조회수 406

생각보다 좋은데요? ^^

 

다른 분들 시청소감 살짝 보면 '왜 이렇게 방청객만 잡아!!' 라고 하시는데 저도 이건 약간 공감이에요.

조금 많이 잡으시더라구요.

 

그리고 고품격 음악 방송이니만큼 노래를 편집하시는 건 절대! 없었으면 해요.

사실 방송시간이 1시간이 채 안되서 좀 힘들수도 있겠지만

차라리 게스트 수를 줄이더라도... 노래가 중간에 자르는 건 ㅠ.ㅠ

 

박정현씨가 전에 M방송사에서 출연하셨던 그 화제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음악 중간에 짜르고 편집하는거 보고 정말 화 많이 났었던 적이 있었어요.

시청자들도 아마 그걸 원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박정현씨는 MC가 처음이신데 곧잘 하시더라구요.

1화에선 목소리가 약간 긴장하신게 좀 느껴졌지만 그것도 오히려 현장감같은것도 느껴지고 전 좋더라구요.

이것도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안정감 있게 물흐르듯 잘 하실거라고 믿어요.

뭔가 조금 조급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MC로서 뭔가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으셨나봐요.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그냥 시청자들이 궁금해할만한 것들 게스트한테 질문하시고

이야기도 나누시면 될텐데요. 

하긴 그게 말처럼 쉽진 않겠죠? 

다른 심야 음악 프로그램 진행하시는 분들 보면서 연습하세요~ㅋㅋㅋ

 

 

Hidden Track이라는 코너도 아이디어 좋은 것 같아요.

누구의 몇 번째 앨범에 있다고 알려줘서 찾아보기도 쉬웠구요^^

 

 

1화 엔딩곡으로 나온 만나러 가는 길이라는 곡은 와... 너무 좋아요.

이 노래를 알게된 것 하나만으로도 1화는 시청할 가치가 있었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이 곡이히든 트랙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이 프로그램에서 박정현씨 노래도 계속 들을 수 있는 거죠?

박정현씨 이름을 내건만큼 많은 분들이 그걸 원하실꺼에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주말 프로그램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금요일이나 주말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시간대가 조금 아쉽긴 하네요. 

 

아무튼 앞으로도 계속 시청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하나 더 생긴것 같네요^^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되길

P.S I ♥ You 박정현 화이팅-!!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