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방청을 다녀왔었습니다.

참 재미있었고 박정현씨도 말씀 잘하시고 생각보다 진행을 잘하셔서 팬으로써 한 시름 놨는데,

편집이 이게 뭔가요.

물론 제가 방청을 다녀왔기 때문에 방송이 더 재미없게 느껴졌다고 할 수도 있지만,

방청을 못 가고 그냥 방송으로만 봐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좀 재미있게 편집해주시면 안되나요 ?

직접 가서 본 피박은 박정현씨와 게스트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허나 방송에 나온 모습은 박정현씨는 게스트 말 끊는 몹쓸 진행자 마냥 비춰지고

말에 두서도 없고 한 시간동안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횡설수설 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여졌습니다.

시청자의 쓴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박정현씨의 팬으로써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1. 게스트 숫자를 좀 줄여주세요.

사공이 너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게스트가 너무 많이 나오니까, 한 명의 게스트 분량들이 줄어들어서 그런 것 같은데 그러면 게스트를 두 명만 섭외하면

각각의 게스트들의 분량 걱정은 없지 않나요 ?

2. 음악방송인데 중간에 노래 편집은 왜 하나요

2회분 백지영씨 노래가 편집되었다고 나오던데 음악방송에 노래 편집이 말이 됩니까.

3. 무시로 노래와 강아지의 조합은 아니라고 봅니다.

4. 편집을 박정현씨 위주로만 하지 마십시오.

게스트가 손님인데, 전 박정현씨가 손님인 줄 알았습니다. 편집 탓이라면 모니터 해보시고 곰곰히 생각 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박정현씨 팬으로써, 전 박정현씨를 매주 티비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조금 더 오래 보고 싶으니 제발 도와주십시오 제작진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