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님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심을다해 좋아하게된 아티스트입니다

종편채널의 음악프로 진행을맡으신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내 삶의 낙이 또 늘어나는구나.. 하고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방청신청도해서 직접 녹화장까지 다녀오고 한주의 낙이되었습니다

시간대도 토요일12시10분으로 옮겨진게 더 좋았습니다 전 학생이라 평일엔 본방사수를 못하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예정되있던 녹화를 취소하시고 종영을 얘기중이라시니...;

이건 단순히 팬들의 아쉬움으로 끝날문제가 아니란것을 잘 알고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박정현님을 비롯한 많은 출연가수분들께서 고작 3개월하고 종영될 프로그램의무대를위해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셨다고 생각하진 않으실테지요..

물론 여러가지 종영요인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가장중요한게 시청률이겠죠..

수십억투자한 드라마마저 1%대의 시청률을 보이고있는 판국에..

예산이 부족해서 종영을 논의할수도 있겠죠

그 드라마에 끌어다쓸 예산때문에..

포커스를 잘못두셨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종편채널에서 음악프로를 방영한다는것자체가 시청률의 비중을 많이두진 않았다는 얘기일텐데요

정말 이게시판에 있는 모든글들을 귀담아 들으셔서 다시한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그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