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인권법센터 관련 조민이 발급받은 수료증?인가 그거와 관련 

윤정호 앵커가 ' 조국 장관이 상당히 억울할거 같다 '고 하더군요. 

법원에서 그 부분 혐의 유죄인정됐고 일반 시청자가 봐도 문제있는게 뻔해서 결과가 그리 나왔는데 앵커가 조국 빙의해서 억울할거 같다 는 소리를 합니까? 

그냥 조국이가 자기도 자기딸이 인권법센터 세미나 참석안한것과 또 그 과정에서 조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단것을 스스로  알면서 거짓으로 부인한다고 보는게 맞는거지 (검찰의 기소와 그에따른 증거들과 법원의 판결로 보아) 

거기에 앵커가 왜 조국에 빙의해서 억울할거 같단 헛소릴 하나요?? 

조국이 억울할거 같단 말은 즉 , 조국이 스스로 무죄라고 판단한다는것과 또 실제로 조국은 인권법센터 세미나 관련 관여한바 없다란 조국의 주장을 사실인양 전제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그렇지 않고서 어떻게 조국이 억울할거 같단 말을 하죠? 

차라리 조국의 발언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법원이 판단했다 정도로 발언하는게 맞지 어떻게 조국의 발언이 사실이고 법원의 판결이 잘못된단것을 전제로 하는 

'조국이 억울할거같다' 란 발언을 할 수 있는지..... 

앵커가 자꾸 대깨문이라는 진영에서 듣고 싶어하는 발언을 해대니 저들의 잘못된 여론이나 판단에 계속 기름을 부어줘서 꺼지지않게 만드는 겁니다. 

앵커는 기계적으로 마치 좌우 균형을 맞춘답시고 그러겠지만 실제적으로는 곧 우리사회의 여론이 제대로 작용하기 힘들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