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망한 소중화조선이나 북괴조선이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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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윤복현 조회수 555 | |||
소중화 사대주의로 500년간 한민족 역사혼을 상실케한 소중화조선에 대한 나의 주장들을 잘 반영한듯한.... [미스터션샤인]에서 천대받던 노비출신으로 미국 장교가 되어 주한 미 영사대리로 조선에 온 이병헌이 조선의 금수저 출신으로 조선양반집 규수로 조선을 지키고자하는 김태리에게 던지는 촌철살인 수준의 명대사가 맘에 드네, "난 노비출신이오! 그대가 지키고자하는 조선에서 백정이 살 수 있소?노비가 살 수 있소?" 신분출신이 하늘과 땅 차이인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 연인관계... 이병헌의 말의 속뜻은 "그대가 지키고자하는 조선은 천대받는 백성들이 살 수도 없는 나라이기에 망해 가고 있고 망할 수 밖에 없고 망해야만 하오! 나의 사랑이 되어 나와 함께 갑시다" 로 들리는데, 현재 소중화조선처럼 출신성분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는 현재 똑같이 조선이란 국호를 사용한 북한의 현실과 운명을 그대로 말해 주는 드라마같소.. 인류보편성이란 자고로 사람이 무시당하거나 천대받거나 차별받아서는 아니된다는 것이고,그런 나라는 반드시 망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말해 주오. 사랑도 서로 차별하거나 무시되지 않고 존중하고 동등한 관계여야 오래 유지가 된다는 소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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