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미의 풍자 시,<돼지의 변신>과 <괴물>을 문재인씨는 읽어보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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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이여진 조회수 693 |
문재인은 올림픽행사 리셉션에서 환영사를 했는데, 거기서 그는 신영복을 한국의 사상가로 소개하고, 그를 존경한다고 했다. 근데 최영미 시 중 <돼지의 변신>에서는 신을 풍자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는 원래 평범한 돼지였다/감방에서 한 이십년 썩은 뒤에/그는 여우가 되었다. 중략~~ 머릿속은 온갖 속된 욕망과 계산들로 복잡하지만/카메라 앞에선 우주의 고뇌를 론자 짊어진 듯 심각해지는 냄새나는 돼지 중의 돼지. 그리고 최근 화두기 되는 <괴물> En선생 옆에 앉지말라고 /문단초년생인 내게 K선생이 충고했다 K의 충고를 깜빡잊고 선생 옆에 앉았는데 Me Too 최영미가 풍자한 이 두 분은 좌파세력들 중에서 칭송받고 존경받는 인물이고 한 분은 매년 노벨후보상 후보에 오른다고 그 시기가 되면 기자들이 그 집 대문에서 밤샘을 할 정도로 그 쪽에서는 대단한 문인이라고 칭송받는 이. 문재인이 김여정을 모시고, 벽에는 신영복 필체사진 확대한 그림을 쫙 깔아놓고서는 자기는 신영복을 존경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들을 <돼지>와 <괴물>로 묘사하는 이들도 많다는 걸 알아야 한다. 국가를 대표하는 공인인, 그것도 대통령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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