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임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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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이*진 조회수 466 |
안델센 동화 자기자신을 과시하고 욕심이 많은 임금에게 재봉사가 옷을 만들어 주고, 이 옷은 어리석은 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고 거짓말한다. 신하들은 자신들이 어리석음이 탄로날까봐 모두 멋진 옷이라고 아부를 했다. 자신감을 얻은 임금은 거리 행진을 하는 데 모든 사람들이 숨을 죽이고 있는 가운데 한 어린이가 소리쳤다. ~~~임금님은 벌거벗었다~~~~ 한국도 이와 똑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한반도 위기 상황과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 저기른 기업과 세대간 갈등,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법원과 검사들이 이중 구속 삼중 구속이 거듭되는 가운데 청와대 홈페이지 들어가면 대통령 부부는 인기 연예인이상으로 칭송하고 있고, 댓글 부대의 우리 이니 우리 이니는 무얼해도 우리 이니이다. 글쎄 임금은 벌거벗어서 그 추한 몸을 다 드러내는데도 최고입니다 칭송만 해대니 과연 언제까지 이 거짓 놀음이 통할까요????? 소통이 아닌 쑈 쑈 쑈 올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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