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옥씨는 공부 좀 하고 방송에 나와 발언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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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9 김*균 조회수 1237 |
정치문제를 토론하겠다고 방송에 나온 인간이... 그것도 명색이 지방 사립대지만 계명대에서 정치외교학을 가르친다는 인간이 오뚜기가 상속세를 제대로 냈다는 것도 확인하지 않고 증여세라고 합니다. 정말 약을 팡아 먹어도 제대로 공부라도 하고 팔아 먹어야지... 그러면서 오뚜기가 지배구조가 우수한 모범 기업이라고도 하는군요. 아마 청와대에서 오뚜기를 초청한 것을 돋보이게 하려고 찬사를 던졌겠지요. 오뚜기... 수년전만 하더라도 오뚜기가 어린 손자에게 주식을 줘서 미성년자 주식 부자가 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거기 나온 대표적인 회사가 LG 구씨 허씨와 오두기 였다고 기억 합니다. 오뚜기는 김관옥 말처럼 지배구조가 투명하지도 않고 모범적인 기업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우선 오뚜기는 계열사인 오뚜기 라면을 두고 거기서 라면을 생산 합니다. 일감 몰아주기인 셈 입니다. 그 외 오뚜기는 기업 투명성에서 그렇게 모범 적이지도 않습니다. 오뚜기 임금 구조 역시 내세울만하지 않은 것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우뚜기는 해외에도 법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뉴질랜드에 현지 법인이 있는데 거기서 근무한 사람들은 오뚜기는 거쳐 가는 회사 정도로 여긴답니다. 그 곳에는 주로 유학생 출신이 영주권을 받기 위해 근무하는데 대학을 졸업하더라도 최저 임금을 지급 한다고 하더군요. 근무 환경도 열악하고 그러다 보니 한국인 유학생들이 영주권만 받으면 나오는 그런 회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통령 참모들이 중소기업을 하나 끼워 넣으려면 다각도로 조사 했어야 했는데 문 대통령이 말했던 비정규직 문제에만 촛점을 맞추다 보니 오뚜기 선정을 놓고 계속 말이 난무하는 것 같군요. 계명대 김관옥 교수님, 공부좀 하고 방송에 나오세요. 정부 찬양도 좋지만 어느 정도껏 해야지 너무 표시나게 하면 망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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