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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매주 목요일 밤 8시

탐사보도 세븐

「세븐」은 각종 범죄와 비리 의혹을
탄탄한 구성과 심도 있는 현장 취재로
파헤치는 탐사고발프로그램이다.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 ㅡ미국이 중국을 때리는 진짜 이유 ㅡ황화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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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김정훈 조회수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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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론 ㅡ19세기 후반 유럽인종들 사이에 일어난 황색인종 경계론. 

              장래에 황색인종이 흥기하여 백인인종에게 해를 입힐 것이라는 논리.



 1992.11.25 봉우선생님 중급특강ㅡㅡㅡ(끝까지  천천히 읽어보셔요)


ㅡㅡㅡ<황화론(黃禍論)을 걱정하던 미국인 학자와의 대화>ㅡㅡㅡ


(황화론의 주도국 역할을 할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중국 일본등등 여러나라를 찾아나서던중 마지막으로 한국을 방문했을때 우연히 봉우선생님을 찾아왓던 어느 미국인 학자와의 이야기중 일부)


 ....그러니까 일본을 제일 먼저 ○○ 보내야죠? 그러니까 내가 하는 소리가 그래요.

“너희들 황화론 겁을 내는것이 일본에다 대고 저 폭탄하나로 60만을 죽여놨으니까 너희 양심이 있어서 황화론을 찾는다.” 이래 하니까,


그거 아니라는거여. 일본하고는.. 일본은 저희가 우리(미국)한테 당했더래도, 우리를 그 웬수를 갚을라고 덤빌 벌이(지를)를 못한답니다. 웬수를 갚을라고 벌이(지를)를 못하는데, 고러지 않으면 어떤 황(인종)이냐? 중국 사람을 쳐다봐야 중국 사람은 저희가 자립하기가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미국까정 먹을 꿈도 못꿨어. 그러면 어디냐? 너희 조선.. 조선 이거 황인종이라고..


“조선 남북이 갈려가지고 있지 않느냐? 너 그런놈들 보고 무슨 황화론(黃禍論)을 찾느냐? 

너희가 죄를 져서 죄를 생각하고 황인종에게 가서 안그래도 좀 광도(廣島:히로시마) 폭탄 한것이.. 폭격 많이 한꺼번에 죽도록 ‘쾅~’ 하고 터트려 놓고선 나서, 그게 지금까정 너희 맘엔 꺼리는가 보다. ‘저놈들은 못갚겠지만 그 근처에 있는놈 누가 갚아도 갚을것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으로 그러는건데, 그렇게 죄가 되거든 착한 일을 해라 너희들도. 착한 일을 하고 사람 농사를 하면 괜찮지. 


그 저 뭣 땜시 거기선 황화론, 여기 누가 그 복구할라고 하는 나라가 동양의 어떤 나라인가 하고 사방 쫓아댕기며 너희가 기웃거리면, 누가 ‘나를 너희나라 웬수 갚을라고 이런 준비를 하고..(있다고)’ 애기할 놈이 어디 있을줄 알고 그러냐? 머.저.리 같은 자식들아”


자꾸 내 대구 그랬어요. 그런건데 그게, 여덟 차례를 그런 사람들이 왔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보면 저기서 난 모르는 (글)자, 영자로 전부 썼으니까 알 수가 없는데. 무슨대학, 무슨대학, 뭐 단(한가지) 교수가 아니고 박사로 뭣으로 뭣으로 해서 여나무개씩 여기다 그어놨어. 명함에다 해놓은 것이 아주 저희대론 그걸 맡아서 여기 나와서 황인종한테 댕기며 찾는 녀석이 꽤 여럿인 모양이여.


그런데 같은 황인종이라고 해서.. 같은 황인종이라고 해도 인도나 중국은 겁 안난답니다. 중국은 아무리 봐도 저희나라에서 중국.. 중국한테는 죄를 안졌데요. 중국한테는 죄를 안졌지만, 중국한테는 “그 사람들이 우리한테(서) 이익은 안나지만 손해는 안볼거다.” 얼마나 믿는지 그 제 할애비 믿듯이 믿어요 거기.


03:26


“그럼 어디서 그러느냐? 어떤 황인종이 그럴거냐?”

 “일본서는 한번 되게 당해놔서 헐 벌이(지를)를 못할거다.”

 “그럼 뭐 어딜.. 어딜 오(보)는거냐? 남쪽 인도?”

 “인도는 그렇게 할 힘이 없는데.”

 “그럼 조선은 남북이 갈려가지고 있어서, 요.. 요 반만 가지고서 지금 쩔쩔매는 데인데 그거 할거 같으냐?”


그런데 의심은 난다는 거예요. 의심이 나는게 저희가,


“꼭대기 근본.. 뿌리를 달던 나라.. 꼭대기 뿌리를 달던 나라가 염려다.” 그런다고.

“그건 만주가 뿌리를(가) 잘 됬지. 서백리아(시베리아) 저쪽으로 뿌리를 저.. 북극에다 넓직한데다 이렇게 대표로 해놨지, 거기가 지금 누가 싸우.. 주인 노릇하는 사람이 누가 있냐? 너희 뭘 그렇게 보고 (결정을)내리냐?”


하니, 그 놈이 말 좀 들을라고 자꾸해서 이놈들이 그저 입을 살살 가지고 딴 소리만 자꾸 합니다. 하는데,


“대체는 조선이.. 중국은 저희만 가지고도 살테니까 남의나라 깰라고 않는다. 조선은 일본이 저렇게 했으니까 일본 대신 갚을라고 하질 않는데..” 여기(조선)라는건 예전부텀 이 역사 조선 난데가 아시아에서 난데는 이 조선(이) 꼭대기랍니다. 저희도(미국서도) 그래요, 그렇게들. “아시아 족장도 맨들어 내놓은덴데. 거기서 세계의 지배를 할라고 할 사람이 나올른지 모르니까, 세계 지배할라면 미국부터 깨뜨려야지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게 그 염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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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면 너희 저 60만이라고 하는것보담 한 6백만 6천만 해서 한꺼번에 ‘뻥!’ 해가지고 다 없앴으면 좋겠냐? 너희 맘 먹은데로 되면 하느님이 너희한테 죄를 주지, 이익은 하나도 안줄거 같다.”고, 내 자꾸 이래 놀리니까, 그래도 염려는 이 일본서 염려는 뭐.. 일본이 아니라 이 미국놈이 염려하는건 백두산족이 제일 염려래요. 그 내(가)


“이북에 가봤냐?”(고 하니까)

이북은 안가봤답니다. “이북은 뭐 거기서 그렇게 할거.. 저희 자립하기도 힘드는데 어디까정 나올 생각 못한다.”

 “이 남쪽은 더하다. 너희들이 봐줄때 그쪽에 좀 봤지, 그 너희 봐주는거 떼논 뒤에 여긴 아무꼴 아닌거 아니냐? 너희 잘 알지 않느냐?”


이러니까 이놈들이 어물어물하고, 뭘 조사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지만 요새는 안나옵니다.



<“이쪽(아시아)에서 뭐이가(세계최강국) 나올까뵈 그게 겁나느냐?”>



 미국 사람들이 갑진년(甲辰年:1964년)부텀 저한테 여기 서울 올라온지가 20.. 

갑을병정무기(甲乙丙丁戊己).. 스물여섯 햅니다. 

내가 여기 올라온지, 스물여섯해 아홉번 나왔으니, 거기 저희들 말로 이제 사차원연구회라고 아홉번 나왔는데, 

거기서 지금 나오는 것이 제일 걱정이 뭔고 하니, 미국이 과학적으로 최고 첨단을 갔는데 더는 못나갑니다. 


그 저희들이 그래요. 더 나가진 못하는데 이러면 뒤로 후퇴밖에 못합니다. 후퇴할텐데 이거를, 

이길놈이 어떤놈이 이기느냐? 어떤놈이 이제 들어오느냐? 일본이 동양에서 반짝반짝 했는데, 

일본은 서반구 전쟁(2차 세계대전?) 끄트머리에.. 먹는 돈 먹는거만 주장이지.. 과학 발달이 조금 덜 되었습니다. 

조금 덜 됐어요.


  (미국의) 염려는 뭣인고 하니 조선이 염려가 돼. 염려는 조선이 염려돼. 그러니까 조선이 염려가 되니까, 

루즈벨트가 대통령적에, 여기 남북한 둘.. 그 둘로 쪼개 놔야지, 하나가 되면 뭐이가 날지 모르니까 갈라 놓은거예요. 


내가 그 미국학자들한테 그랬어요, “너희들이 못된 짓을 하고 너희 나라에서 대통령이 여길 갈라놓은게 일부러 갈라놓은거 아니야? 갈라놓고 여(기)가 안되길 기다리며, ‘황화론(黃禍論)1)’에 어디가 이쪽에서 뭐이가 나올까뵈 그게 겁나느냐?”고. “너희 하는짓이 잘했으면..” 여기다 이런걸 자꾸 많이 하면 여기 사람이 이런게 자꾸 나옵니다. 파토가 자꾸 나오는데 늘 이걸.. 이걸 많이해요. 답안도 마이나스○○ 아닌 것 같애, 전부. 


  “늘 반.. 반듯이 그렇게 되느냐? 너무 호강스러우니까 호강스럽기만 하지, 좀 주의해라.” 이런 소리를 내가 미국놈더러 왜합니까? 하지만 그것들은 뭣을 하는고 하니 ‘황화론’, 미국서 황화론이라는게, 이 미국의 세계 평생 다룰것을, 

이걸 이후로는 황색이 한다. 이걸 알았어. 그것들이 얘기를 해.

18:46

  어떤 놈이 중국서 할거냐? 일본서 할거냐? 어디서 할거냐? 하는데, 제일 걸리는게 조선이랍니다. 이 코리아, 이 쪼그만 것들인데 가장 거(기)가 지금 겁이나지 다른데는 겁 안난대. 그래 너희들 준비해라. 그러면서도 가만히 앉아서 드러누워서 감나무 밑에서 입 벌리고 드러누워 있으면 감이 입으로 안들어오지.

..



..


<황화론  걱정하는 미국인에게 호통을 치시다>


62:05

   지금 우리들이 미국 쳐다보길  하늘만침 쳐다보지 않읍니까? 하늘만침 쳐다보지. 

미국만 못한 나라도 까맣게 쳐다보는데. 저쪽 구라파(유럽) 쳐다보길 그 천상(天上)사람들처럼  보지. 


그런데 이 저.. 여기 계신 이에 우리처럼 나이 많이 먹은 이들은 구경할지 몰라도.. 못구경할지 몰라도, 

조금 젊으신 이.. 머리 검으신  이는 다 봐요. 

백인종한테 우리가 당한거만침, 황인종도 백인종한테 당해볼거여.(백인종도  황인종한테 당한다는 말씀..) 멀지  않아요.

  그래 그런 소리 한다고,  어디서는 그 미국 험담 말라고 자꾸 그래요. 내 험담인가 왜? 

근데 그 소리는 황백전환기라는 내입에서 나온거라기 보다는 미국 사람이 먼저  합니다. 

요 다음에 올 것은 황인종한테 백인종이 당한다. 근데 어떤 나라에서 그걸 허나? 하고 찾으러 댕겨요.

 어떤 나라에서 그걸 앞설만한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 4차원 연구한다는 그 박사들이 찾아댕기는게 그겁니다. 

나한테 13번 오고선 그 다음에 다시 안옵니다.  


  “너희들 황화론 찾는  사람이.. 황인종 때문에 화가 된다고 하는  사람이, 

황인종이 원자탄이나 갖다 자꾸 갖다 떨어뜨리면 될거 아니냐? 


너희 원자탄이나 떨어뜨리고 그보다 더한놈을 갖다 자꾸 떨어뜨리면 멸망시키면  황화 안날건데 

뭘 그리 걱정을 하느냐? 너희들이 한짓이 잘못하고도 잘되기만 바라느냐? 

우리가  남북이 지금 갈려가지고 있는것도 이거 너희들이 한짓이지 우리가 한일이냐? 

아시아에서 조선이 또 하나  생겨가지고 남북이 고대로 잘되면 일본처럼 강해질까뵈 

고걸 두군데로 끊어 놓은게 너희들이 한거 아니냐? 너희는  못된짓 해도 괜찮고, 황인종은 그게 걱정이냐? 


너희 그게 걱정되면, 4차원 연구한다고 너희가 말은 하지만 어떻게 하면 없앨까? 하는 그거지만,  

너희가 그런 생각할땐 하느님이 너희부터 먼저 없앨거니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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