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물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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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9강성자 조회수 1966 |
여기 글쓰기 위해서 회원가입을 해봅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입니다. 동물을 키우다보면 어느순간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이 됩니다. 가족과 다름없는 존재가 되는거죠 그러다 보면 반려동물들을 내 가족처럼 진료해주고 치료해줄만한 곳을 찾게됩니다. 아직은 병원비며 모든것이 부담스러울수 있는 환경이라서 비싼 병원비에 걸맞는 치료와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아프면 꼭 새벽에 아프게 되고 보호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게 되는 상황이 꼭 생기더라구요 처음 반려견을 만났을때 다른 24시 병원을 찾아 갔었는데 진료를 받은것도 아니고 안받은 것도 아닌 아주 웃긴 병원이었지요 병원비만 잔뜩내고는 결과는 좋지못했습니다. 그런 병원도 지금 잘 영업?을 하고 있는데.. 무슨 장난인지.. 방송을 보진 못했으나 원장님 사과 문자를 받았습니다. 사과문자 보다 더 충격적이었던건 더이상 진료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지금 당장은 아프지 않아 병원에 갈일은 없겠지만 언제든 믿고 찾아갈수 있는 병원이 없어진다는 사실이 너무 황당합니다. 앞으로 그보다 더 좋은 병원을 찾을 수 있을까요? 부디 찾을수 있기를 바래보지만 어려울것 같습니다. 게시판에도 유독 대전병원에 대해서만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네요 다녀본 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얼마나 좋은 선생님들이신지.. 참좋은 병원을 우리는 방송으로 잃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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