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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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매우 잘 봤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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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0김예슬 조회수 2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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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 넘게 살면서 방송 프로 시청자 게시판을 처음 들어와봤습니다. 글도 당연히 처음 써보구요. 오늘 방송 끝나자마자 TV조선 게시판에 글을 쓰기 위해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오늘 한 회 방송을 위해 2달 간 취재하셨다는 나레이션을 듣고 세7븐팀원 분들께서 얼마나 고생하셨을 지 상상이 갔습니다. 전국의 여러 지역에 출장가고, 분명 수의사들이 적극적으로 보여주지 않으려했을 병원 내부를 어렵게 취재하고 카메라 촬영을 강렬하게 거부했을 수의사들을 인터뷰하는 게 매우 힘들었을 텐데, 모든 여러움을 겪으면서 훌륭한 첫 화를 제작하고 방송에 내보내주신 제작팀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여태까지 많은 현장취재 및 고발 프로그램들을 봐왔지만, 동물병원 실태 고발 방송은 처음으로 봤던 것 같습니다. 만약 세7븐에서 동물병원의 실태를 고발하는 방송을 제작해주지 않았다면, 동물병원의 비양식적이고 충격적인 실태를 평생 모른채 저희 강아지를 키웠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취재하셨던 병원들 중 대전에 소재한 양심적인 병원과 비양심적인 병원이 있다면 메일(yskim_1105@naver.com)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금일 방송에서 슬개골 탈구 증상을 진단했던 병원 12곳 중) 수술을 권했던 병원 4곳 중 한 병원이 대전의 관*동에 있는 병원이라고 들었습니다.) 저희 애기를 키우는데 가는 병원마다 매번 부족한 점이 발견되서 병원을 벌써 5번이나 바꿨는데, 오늘 방송을 보니 요즘 다니는 병원도 혹시 이상한 곳은 아닐런지 걱정이 들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좋은 방송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단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방송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세7븐을 꾸준히 시청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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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 24시간 운영 동물병원에 다니던 1인 입니다. 주진료 병원은 따로 있지만 노견을 두 마리나 키우다보니 야간과 휴일 그리고 주진료 병원에서 진료후 질환에 차도가 없을때 찿던 병원입니다. 24시간이라고 간판은 있어도 정말 수의사가 상주하는 곳은 드뭅니다.하지만 이곳은 정말 두 분중 한분은 꼭 자리에 계셨거든요 그런데 오늘 갑작스럽게도 진료를 중단하겠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방송을 보다가 끝부분에서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눈에 익은듯한 모습에 설마 아니겠지... 했는데 그병원이 맞았나 봅니다. 저희도 개인적으로는 어느 병원이 어떻다더라 하는 정보를 갖고 병원을 찾습니다만 정말 말도 안되는 병원도 많은데 왜 하필.....이라는 마음이 앞서는것도 사실 입니다. 당장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 하는 고민을 하게도 되고..... 우리집 노견을 두 번이나 살려주시기도 했지만 과잉진료 하지 않아 환자도 많았고, 강아지에 대한 사랑이 눈에 보이던 분들이었는데..... 그래도 저는 그동안 제가 봐왔던 관*동 수의사분의 양심을 믿습니다.
저랑 같은 마음이네요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