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부모님께서 3월28일 일주일여정으로 일본여행을 계획하셔서 1월17일 대한항공으로 예약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코로나바이러스로인해 부득이하게 여행을 취소하고 싶어하십니다.

연세가 많으셔서 외출도 자제하시는데 여행은 아무래도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취소하기위해 인터파크항공에 취소요청을 했는데 터무니없는 수수료를 지불해야한다는겁니다.

여행사수수료 3만원,항공사수수료 7만원,발권대행수수료 1만원 =1인당 11만원 2인 22만원을 지불하라는거에요.

항공권은 719,600원인데 횐불수수료는 22만원이라니.. 지금 모든 항공요금을 저가로 판매하면서 코로나발생전에 비싼요금으로 예약한 고객들만 피해를 보는것 아닌가요?

정말 빠르게 확산되는 바이러스로인해 부득이하게 취소하는건데 너무 억울한것 같습니다.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분들은 환불규정에서 제외해주셔야하는것 아닌가요?

어떻게하면 전액환불 받을수 있을까요?저희 잘못도 아니고 너무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