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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매주 월~금 오후 2시 30분

사건파일 24

우리 주변에서 매일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사고들.
언론인 정찬배와 함께 사건들의 이면을 추적한다.

법률 만물상 사연제보

법률 만물상 사연제보
과일 음성선별기가 성수기에 3회 고장으로 인하여 보게된 손해는 포기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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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안현수 조회수 641

안녕하세요?

사건파일24를 보면서 나도 제보해서 보상이 가능한지를 알아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2017년에 유실수(복숭아나무)를 심어 귀촌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일을 추진해 오면서 2017년 이른 봄에는 묘목을 심기 전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문의하여 복숭아나무를 선정하여 심었습니다. 그리고 고압분무기(성격이 급함)도 마련하고 230여km를 주말에 왕래하면서 2년을 다니다가 2019년 3월에는 대략 45년이상 살던 서울를 떠나서 귀향하였습니다.  그래서 올봄에는 봉숭아 꽃이 피고 조생종이라 7월이면 수확한다는 마음이 부풀어 있었습니다.

수확시기가 되어 수확을 하는데 복숭아박스안에 난자는 갯수에 따라 규격이 되어 있는데 포장을 하려면 계속 복숭아가 부딛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박스제작이 잘못된줄로 생각했지만 나중에 알게 된 것은 cas음성선별기(이하 선별기)의 무게측정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사진참조 부탁드립니다)

복숭아는 7월10일경부터 수확을 하는데 선별기가 고장이나서 허급지급 경북지역서비스센터에 요청하니 전화를 받는분이 다른 전화로 하라기에 전화를 하면서 음성선별기의 음성을 들려 주니 당장 보내드리는 주소로 보내라는 것입니다. (양평에 공장을 둔 생산자로 연결됨)

그래서 2019년 7월11일에 보내니 아답타를 보내지 않아서 어렵지만 수리했다면서 2박3일(7월13일 토요일)만에 보내왔는데 또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음성선별기와 주방용 저울로 선별기의 무게와 주방용저을두고 다시 확인해보니 보통 30~50g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다시 전화로(휴대폰 전화) 문제를 제기하면서 무게가 맞지 않고 선별에도 문제가 많다고 하니 아답타를 보내주지 않아서 그러니 집에 있는 아답타 아무것이나 12v 1암페어이면 된다는 것입니다. 무게가 맞지 않다고하면서 주방용 저울과 차이가 많다고 하니 주방용저울 어떻게 믿느냐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미(24km 거리)에 있는 cas영업소로 가서 주방용 저울과 선별기의 무게를 확인하니 선별기는 무게 수치가 혼자서 올라 갔다가 내려오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주방용 저울은 500g추를 올리니 정확하였습니다.

영업소 여직원이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다시 보내려니 박스가 맞지 않아 집에 둔 박스를 사용하기 위하여 월요일에 다시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러는 사이에 수확도 못하는데 비까지 내려서 수확은 더욱 어렵게 되었고 복숭아는 제때를 놓이면 부패하여 버려야 하는 생물이라 이제는 버리는 것이 일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다시 보내어온 선별기가 처음에는 되는구나했더니 마찬가지의 현상으로 무게측정부터 엉망인 것입니다.(지금까지는 제조사의 서비스를 위한 통화를 함)

 아무리 해 보아도 되지 않아서 다시 전화하니 이제는 모르겠으니 cas고객센터로 연락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 후로는 전화를 받지 않음)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사실을 이야기 하니 교환를 해 주는데 며칠 걸리는데 연락 주겠다는 것입니다.


연락이 오지 않아 전화하니 지금 물건을 준비하니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며칠을 보내고 복숭아는 썩어나가고 답답하여 인터넷을 검색하여 다시 하나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경기도의 한 판매점과 통화를 하는데 현금으로 줄테니 좀 저렴하게 할수 없느냐고 하니 더 낮추면 본사로부터 상품을 받을수가 없어 곤란하다는 것입니다.(압력에 의한 가격 단합 )

그래서 답답하니 어쩔수 없어 송금을 하고 나니 발송했다면서 영수증을 사진으로 보내온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두어시간정도 지나니 고객센터에서 물건을 보내니 고장난것을 고객센터로 보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담사(남자)에게 지금까지 썩어나간 상품에 대한 배상은 어떻게 할것냐고 문의하니 그것은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보내온 선별기는 상표는 다르지만 생산자는 동일하였으며 앞으로는 고장이 나면 보내준 기기의 a/s서비스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이렇게하여 복숭아 농사 첫해는 썩어가는 과일을 보면서 처리하느라 힘든 한해가 그 결실이었습니다.

그 중간에 조금씩은 다른 무게 저울로 박스 포장해서 4.5kg(박스포함 약5.5kg) 조금은 출하를 했지만 작업이 늦으니 공판장에서는 썩어서 폐기처분하였다는 문자 오기도 하니 참으로 어려운 첫 수확의 고된 경험의 대가는 마음 상하고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는 한해에 대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합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첨부한 사진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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