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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매주 월~금 오후 2시 30분

사건파일 24

우리 주변에서 매일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사고들.
언론인 정찬배와 함께 사건들의 이면을 추적한다.

법률 만물상 사연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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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억울한 저희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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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윤양운 조회수 600

안녕하세요, 경기도 이천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의 억울함을 알리고자 제보합니다.

 

이천시장이 시민들과 토지주들 몰래 이천시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원이라는 명목하에 토지주들 몰래 사업을 진행하고 싼 값에 강제 수용을 하려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공공기관이 생기는 거니 시민을 위하는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지만...

실상은 그저 앞뒤가 맞지 않는 땅투기와 비슷합니다.

한번만, 제발 한번만 꼼꼼하게 읽어주세요!!!!

 

1. 이천시장은 시민들과 땅주인들 모르게 공원개발을 진행 중

(부악공원, 구만리뜰 등등)

 

2. 이천 부악공원은 20년동안 공원개발부지로 묶여있다가 도시공원일몰제로 주인들에게 다시

소유권이 넘어가게 생겨서 이천시가 민간투자를 받아 급하게 공원사업을 진행중

(진행 시작하며 땅주인들에게 공지 안함. 회의내용 공개요청했지만 거절. 비공개로 진행)

( 현재 도시공원일몰제로 4곳이 있는데, 민간투자를 받아 개발할 예정인 공원들이 있음 )

 

3. 부악공원은 예산이 부족하여 민간투자를 받고 공원개발을 하면서

구만리뜰을 강제수용하여 또 다시 공원을 만든다고 함.

 

4. 이천에는 이미 95곳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거나 조성진행중.

( 그 중 구만리뜰에서 5km이내에 48곳의 크고 작은 공원이 있으며,

95곳의 공원 중 1만평이 넘는 공원이 총18곳인데 그중 11곳이 구만리뜰하고 5km이내에 있음 )

 

5. 이천은 벌써 2015년부터 지금까지 최소 400억이상을 투자하여 이천효양근린공원(서희테마파크공원)과

예스파크를 만들었음. - 하지만, 뒤에서 실패한 공원이라는 말을 듣고 있음. 이용객수 적고 아는 사람도 적음.

 

6. 구만리뜰은 100% 논과 밭으로 사용중인 농경지임. 황무지나 허허벌판이 아님.

( 이천의 특산품인 쌀을 생산하고 있음 )

 

7. 이천의 특산물인 쌀을 재배하는 곳을 밀어 없애고 공원을 조성해서 쌀축제 등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함.

( 이천시장은 이천이 올해 자체 개발한 품종의 쌀을 첫 재배했다며 언론을 통해 이천쌀 홍보중.

언론 앞에서는 일본품종의 쌀을 없애고 이천품종의 쌀을 보금할 예정이라면서 뒤에서는 쌀 농경지를 없애고 공원 조성중 )

 

8. 환경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환경청과 환경엽합회의 부정적인 입장에도 감안하고 공원을 조성할 거라 주장 중.

( 부악공원, 구만리뜰 등 )

 

9. 구만리뜰을 기준으로 500m앞에 1년 전 생긴 롯데 캐슬아파트는 평당 1200~1500만원.

하지만 구만리뜰은 강제수용하여 평당 70만원정도 보상 가능.

( 원래 롯데캐슬은 1단지만 생길 예정이었는데 공원조성 사업과 함께 2단지,3단지 추가 공사 계획중 )

 

10. 롯데캐슬 맞은편, 공원개발계획중인 구만리뜰 대각선으로 엄태준시장의 임기전 변호사 사무실.

( 지금은 폐업이 아닌 휴업상태. 나중에 임기 끝나고 언제든지 다시 사무실 오픈할수 있는 상태 )

 

11. 구만리뜰을 44만㎡에서 9만4천872㎡ 로 축소 하는 과정에서 그저 몇명의 비대위 임원들과 협의했다고만 할뿐,

공식적인 절차를 통한 문서나 회의가 진행되지 않았음. (공개 요청해도 모름)

( 특히, 축소 과정에서 협의했다는 비대위 임원들의 땅은 강제수용에서 100% 빠짐 )

 

12. 이천시청 도시계획과장 '최병탁'씨도 공원 축소를 엄태준시장한테 들어서 그렇게 알고 진행한다함. (인터뷰내용 있음)

담당직원들도 참여하지 않고 몰랐음. 이천시장이 행정절차없이 임의대로 진행 중임을 알수 있음.

 

13. 이천시의 슬로건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

하지만 이천시장은 부악공원,구만리뜰공원, 화장터 등 이천시 전반의 개발사업을 시민들에게 공지하지 않았고

면담을 요청해도 피하기 바쁨. 공개 요청해도 비공개로 진행함.

 

14. 이천시장의 막말 + 강압적인 태도

( 무력행사가 오고가서 119출동하고 심정지 호흡발생 환자가 발생해 치료를 받았지만

어떤 사과도 협의도 면담도 없었음. 그 무력이 오고가는 와중 이천시장은 오히려 당당하게

' 만지지마요! 떨어져요!' 라며 시민들에게 소리침.... 면담도 cctv가 없는 곳에서 이루어짐.

 

15. 이천시민들이 원하는 공원조성은 따로 있음.

효양공원-10년이 넘게 공원개발지역으로 묶여있고 지금은 그저 허허벌판임.

시내와 역세권방 지속적으로 발전한다며 효양공원도 개발을 요청 중

(구만리뜰과 부악공원은 터미널 및 시내와 매우 가까움)

 

16. 이천시민들은 공원부족으로 공원조성을 해달라 요청한적 없음.

시내터미널이전 혹은 증축, 시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교통문제 해결, 학교 조성, 출산 장려 혜택, 효양공원 개발 등

시민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전혀 해결된게 없음.


 

너무 많습니다.... 제가 자료도 다 정리해서 가지고 있는데.. 파일 첨부가 1개라 일단은 급하게 글로 정리했습니다. (정리된 자료 많아요!)

제발 저희의 이야기를..억울한 이야기를 방송해주세요!

아주머니 두분은 주5일 전부 시청을 다니며 하소연을 하고 있고. 심지어 농약까지 들고 가서 경찰이 뺏은 적도 있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아무도 저희의 이야기를 듣지 않아요.. 앞면만 보며지말고 그 속에 숨은 불합리하고 강압적인

태도로 피해를 보는 저희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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