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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이것이 정치다 - 전원책의 주요발언

이것이 정치다 - 전원책의 주요발언
2/9(목) 정우택 이인제 원유철 김문수 "헌재 어떤 결정하든 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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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관리자 조회수 435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헌법재판소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건 승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전 현직 지도부 4명은 9일 TV조선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민주당 대선주자들과 야3당 대표의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 압박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정우택 원내대표,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또 '박 대통령 자진 탈당 권유는 불필요하고 부적절하다'고 입을 모았다.

 청와대와 특검이 맞서고 있는 '대통령 대면조사'에 대해 정우택, 이인제, 원유철 3명은 '국민과 약속, 신뢰 문제'라며 필요하다고 했지만, 김문수 전 지사는 '대면조사가 불필요하다'며 다른 입장을 보였다.

 '황교안 대행' 출마 여부에 대해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국가 위기상황에서 막중한 책임을 진 대행이 나오면 안 된다"고 했지만, 정우택 원내대표는 "흥행이 잘 될수록 좋은 후보를 뽑을 수 있다",

원유철 의원은 "새누리당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경선을 같이하면 좋겠다"며 찬성 의견을 밝혔다. 
 최순실 사태에도 불구하고 새누리 재집권 명분이 뭐냐는 질문에 정우택, 원유철 두 사람은 "보수의 잘못은 아니며 반성, 혁신하면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고

이인제, 김문수 두 사람은 "안보와 경제공약이 불안한 민주당에 정권을 맡길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연대가 가능할 것이냐는 질문에 정우택 원내대표와 원유철 의원은 "바른정당, 국민의당과 연대가 가능하며 개헌이 고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당과는 시기상조"라며 연립정부 파트너로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수 전 지사는 "보수, 애국세력이 모두 합쳐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 참석여부에 대해 원유철 의원은 "민심이 두동강 날까봐 걱정"이라며 "탄핵 아닌 정치권의 새로운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정우택, 이인제, 김문수 3명은 참가 혹은 개별적으로 참여해도 무방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자유한국당' 개명에 대해 정우택 원내대표는 "인적쇄신 이어 거듭 태어나가 위한 몸부림"이라고 밝혔고, 당 색깔을 빨간색에서 바꿀 것인지 여부는 일요일쯤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적 청산이 제대로 됐느냐는 질문에 김문수 전 지사는 "국회의원에 대해선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보였고,

원유철 의원은 "국민이 보시기 부족해도 좋은 인재영입으로 화룡정점을 찍어야 한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인적 청산은 이 정도에서 그치고 정책 역량을 높이고 국민 요구 수용에 주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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