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때 다르죠? ㅎㅎ 언급할 가치도 없지만, 이런 사람들을 두고 자기모순에 빠진다라고 하죠............

오늘 야당에 대해 한마디 하고 싶네요.

10월 1일 국군의 날 박근혜대통령의 대북 발언을 두고 두 야당의 박지원, 우상호원내대표가 무책임한 말을 쏟아 내고 있네요.

박지원원내대표 :  “북한의 붕괴와 귀순을 직접 거론하는 것은 김정은 위원장을 압박하는 게 아니라 선전포고”

우상호원내대표 : “박근혜 대통령이 국군의날 경축사를 통해 ‘북한 주민들의 남한행’을 권유했다”며 “굉장히 위험한 발언” “북한이 붕괴하면 중동처럼 난민이 발생한다. 약 10만 명의 난민이 발생할 경우, 서울 각 구에 4000명의 난민이 노숙한다”면서 “각 구별로 난민들을 먹여 살릴 수 있나”

대통령의 대북관계 발언은 여러가지 함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나요? 미국, 중국과의 관계, 북한 내부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 등...고려할게 한두가지가 아니겠죠. 이걸두고 선전포고라느니 난민수용이라느니 떠들어대는 야당의 저러한 행태가 대북관계(안보)에 대해 국민의 불신을 초래한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박근혜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 저 역시 불만이 많은 사람이지만, 대북관계에 대해서는 좀 더 숙고해서 의견표명 해야하지 않을까요? 민초인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야당의 원내대표란 사람들이 오로지 국내정치에만 함몰되어 자신들의 지지자들을 향한 여론몰이식 발언만 내뱉고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이래서는 안됩니다. 흔히,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고 하지 않나요?

안철수대표님 국민의당 창당할때 뭐라고 했나요? 안보는 보수, 경제는 진보라면서요? 과연 박지원원내대표의 저러한 발언을 그누가 보수적 입장에서 안보를 염려한다고 생각할까요? 분명한 입장을 밝히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존재감 없어 보입니다.

아울러, 이정현대표님 제 주위에 다이어트때문에 단식요법을 쓴 사람이 실제로 있습니다. 며칠간 단식을 하고 나서 첫 끼니와 수분은 정말 좋은 걸 섭취해야 한다고 하더군요...첫 식사는 좋은 물과 음식을 섭취하시고 기운 차리셔서 집권여당 수장다운 면모를 보이시려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