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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종북활동의 끝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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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3하태영 조회수 498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의 맨스필드재단 사무실 토론회장

이재명은 발언권이 주어지자 곧장 박근혜 정부를 공격했다.

“햇볕정책 시기에 북핵 문제는 멈춰 있었던 게 사실 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대북 강경책으로 나빠지기 시작했다”


이재명의 말은 전부 거짓이다

북한이 김대중 정부에서 5억 달러를 불법 송금받던 당시에도

비밀리에 핵 개발을 했고, 노무현 정부 때인 2006년 10월

1차 핵실험을 한 사실 자체를 왜곡한 것이다

대북 강경책은 왜 시작되었나?

바로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때문이었다

그 원인이 북한에 있음에도 이재명은 그 책임을

끊임없이 우리정부에게 돌리고 있다

“10년 햇볕정책은 효과가 없었다” 는 미국인 연구원의 반박에

이 시장은 한술 더 떠 “북한을 압박할수록 무기 개발에 더 집착한다”

“북한이 체제 불안을 덜 느끼도록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게 근본 해결책이다”

“채찍의 유효성이 떨어진 걸 인정해야 한다”

“제재보다는 설득과 인내가 필요한 때다”


우리가 언제 채찍을 제대로 휘두른 적이 있었나?

우리는 수십년간 설득과 인내로 참아왔음에도 이런식으로 말하는 것은

중국까지 참여하는 대북 제재에 김을 빼는 북한식 주장이다


참석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었다.
행사가 끝난 뒤 기자와 만난 북한위원회 대니얼 워츠 연구원은
“북한은 햇볕정책 시기에 핵을 개발했고, 개성공단을 통해 벌어들인 돈을
 인민의 삶이 아닌 무기 개발에 썼다”고 말하면서
기본 사실관계조차 왜곡한 이재명을 비판했다 

누가 한국 사람이고, 누가 미국 사람인지 모르겠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명 측이 맨스필드재단에 요청해 마련된 자리로

'북한에서 지령을 받은 것' 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아니 거의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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