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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와 의사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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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0이여진 조회수 1257


열사와 의사의 뜻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았다.






1. 열사(烈士) 는 나라를 위하여 정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하여 싸운 사람.



2. 의사 (義士)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가진 의로운 사람



 두 단어 다 비슷하나 굳이 차이점을 찾다면


열사는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정신적인 저항의 위대성을 보인 분이라 하고, 유관순열사, 이준 열사 등을 일컫는다.


의사는 무력으로 목숨받쳐 독립운동을 펼친 분으로  안중근의사, 윤봉길의사, 이봉창의사 등을 일컫는다.


오늘날 현대사회에서도 열사라는 호칭을 듣는 이들이 많다.



오늘날과 같은  건국된 나라에서 열사나 의사를 호칭하는 것은 조심스러워야 할 것이다.

지금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일제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요즘도 열사라는 호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단체가 많다.



가령


2013년에 서울역 고가도로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다.

한 청년이 쇠사슬로 몸을 묶고, 불을 붙여 분신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유서인가, 구호도 발견되었다.

그 내용은 국가정보원 대선개입관련특검주장과 박근혜대통령퇴진 문구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야당 및 좌파세력들은 그를 민주투사라고 명명하고 열사로 호칭하고 광주망월동에 장사를 치렀다고 한다.


그 장례을 지낸 주체는< 민주수호 광주시국회>라는 곳에서  상임위원인 임모가 주관을 했다고 전한다.


그리고

임모는 --(그는)온 몸을 던져 우리들 가슴에 정신적인 투쟁의 물길을 지피고 있다--라고 그의 죽음앞에서 낭송했다고 한다.



도대체 목숨바쳐 이룩할 세상이 이 천지에 어디 있는가??????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어디 있는가??????

지금 우리는  자유민주사회아닌가?????



노동자들이 분신자살도  많았는데

노동자들도 분신자살하면 다 열사가 되는가???????/



민주사회는 민주제도를 지키는 제도이고 그 제도는 다수결의 원칙을 적용하여  모든 사람의 의견을 투표로서 결정하는 사회이다.


지자체를 뽑을 때나, 국회의원을 뽑을 때나 대통령을 뽑을 때는 다 국민의 한표로 주권을 행세한다.


근데 그런 정당한 민주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투쟁과  목숨으로 이룩해야하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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