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재단하고자 하는 자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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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이*진 조회수 644 |
사실 먹고 사느라 세상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 이 상황에서 모든 현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 1980년 이후, 우리 한국의 판세가 온통 좌편향무리들에 의해서 채색되어간다. 김정은의 붕괴시점을 앞두고 세계에서 고립되어가는 북한정권에게 또 남남분열로 숨통을 연결해주려하기 때문이다. 지금 광주항쟁을 주제로 한 <택시기사>가 크랭크인 될 모양입니다. 사실, 광주를 소재로 한 소설, 영화, 책은 많이 나왔죠. 그러나 문제는 책을 쓰는 소설가, 기사, 영화감독 등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창작하느냐가 중요한 문제인 것이죠. 1996은 한 소녀의 희생을 부각한 관점으로 했고, 2007년의 화려한 휴가도 광주시민의 피해자관점으로만 각색했죠. (고증도 엉터리, 멜로를 부각하고, 광주의 피해자 관점으로 미화함) 그리고 2016년 독일기자를 도운 택시기사를 주제로 한 영화가 만들어진다네요. 우려스러운 점은 그 실존기사라고하는 택시가사의 행방은 지금 묘연하고, 그 독일인 기자는 북한 노동당 대회 때도 초청을 받았다 하네요. 그리고 2016년 사망한 걸로 나와있는 데 과연, 연출하는 이들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군요.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군인들 입장, 계엄군 입장에서 보는 시각은 왜 없을까요?? 그게 영화의 한계이죠, 영화는 이분법 즉 선과 악의 경계선이 분명하고 관객들은 피해자의 시선으로만 감상하죠 이것이 함정이죠. 정치가들은 5,18만 되면 광주묘역만을 참배하고, 광주시민들에게 눈도장 찍으려고만 하죠. 그러나 지금 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는 5,18희생자, 군인 및 경찰묘역은 아무도 찾으려하고 있지 않죠. 그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군인은 명령을 따릅니다. 그리고 그 때 희생된 가족들의 슬픔은 누가 위로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5,18의 불행은 본질적으로 결과론적으로는, 권력을 찾으려는 , 획득하려는 자들로 인해서 불거져나온거구요. 당시 박정희대통령의 서거로, 권력의 자리는 비워져 있었고 그 권력의 정상을 찾기위한 군부, 전두환과 야당세력인 김영삼과 김대중 3인이 각축전이었죠. 그리고 틈새를 노리는 북한정권이 있었구요.(그들은 아마 국가전복하고, 제2의 전쟁을 치르려고 했을테죠--이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5,18은 1980년대와 1997년 판결이 뒤바뀌어 버립니다. 당시 내란선동으로 사형을 언도받았던 김대중과 그의 측근들은 특별사면되고, 다시는 정치권에 발을 안들여놓겠다고 각서를 쓰고 미국 망명길에 오르고, 김영삼정부 때 5,18특별법을 제정하여, 그 때 형을 인도받았던 자들이 모두 즉. 시위대들이 준헌법기관으로 정당행위라하면서 민주화유공자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역사는 정권이 입 맛대로 바뀌는 것일까요?? 그 후 다시 2004년 개정되어 보상 특혜가 많아지게 되는데 그 중,사망자 행불자 외에 당시 구금자,훈방조치된 자들 또 생계가 곤란한 자들도 포상에 해당된다고 법을 제정하기에 이르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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