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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탱크 김광일입니다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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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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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원창수 조회수 343
20대 총선 안산 단원을 선거구에서 더민당도 아니고, 국민의당도 아닌 그렇다고 무소속도 아닌
새누리당 박순자 후보가 당선되었다.

세월호 전복사고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야당의원들과 재야인사들, 그리고 반정부 재야단체들은 정부와 여당 책임이라며
그동안 틈틈이 공격 해 왔었다.

그런데 왜 안산 단원을 지역구 유권자들은 새누리당 박순자 후보를 지지했을까?

박순자씨는 재선 국회의원을 하고 세월호 사고당시에는 국회의원 신분도 아니었으나,
세월호 사고현장인 진도 팽목항에서 3개월 동안 유가족들과 그 아픔을 함께하였기 때문이고,

세월호 특별법이 어쩌고 저쩌고 입으로는 앵무새처럼 수도없이 지저귀고 있었지만,
정작 유가족의 입장이 아닌 정치적으로 이용만 해 왔었던 정도가 안산 단원을 선거구 유권자들이 느낄 수 있을 정도가 아니었나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배출할 수 있으랴?

국회의원들이 항상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틀림없이 또 그러하겠지만,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기 보다는 국민을 현혹시키고,
모든것은 정치에 이용하기만 할 뿐
뭣 좀 하는것 처럼 정도로 밖에 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은 입으로만 조잘대는 앵무새 보다는 묵묵히 주인을 위해 일하는 소. 소를 더 위한다.

선거자금은 후보가 모금해서 쓰고,
국민의 혈세로 보전해 주는 일이 없다면
저자들도 국민 유권자를 위해 열심히 일 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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