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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탱크 김광일입니다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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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혼란은 정신의 상실..단군왕검 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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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윤복현 조회수 388


 단제들이 강조한 중도는 단군한국이 2천년간 나라를 유지한 통치의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동방의인 시대는 3신1체 양심 하나님 시대


이번 총선결과는 하나님께서 너희 실체를 명확히 가리고 기회를 주고 심판하고자 함

 

공자의 7대 후손 공빈이 배달국과 단군한국에 대해 증언하다단군한국을 계승한 부여가 고구려..고구려에 저항한 세력이 잔존 부여는 한반도백제 불가리아 서백제


간첩소탕.땅굴-잠수함분쇄가 안보!국민배당제가 민생!

 

 

자유 민주 세계가 피 흘려 지켜낸 하나님 나라(한국)을

 

망치려는 대통령과 정치인들은 결단코 용서치 않는다! 



한류 세계화는 한민족 시대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 천사들의 지상천국 건설

 

 

 

대한민국의 어머니들!

 

우주와 하나님 교육인

 

우리 민족의 정통적인

 

육아법을 알고 계시나요?

 

 

 

 

"도리도리 까꿍!"
그러자 신기하게도 아기가 방긋거립니다.

문득 궁금했습니다.
'도리도리 까꿍'은 무슨 뜻일까?

우리 선조에게는 오랫동안 내려온 전통 육아법이 있었는데

<단동십훈(檀童十訓)>이 그것입니다.

<단동치기십계훈(檀童治基十戒訓)>의 줄임말로 '단군왕검의 혈통을 이어받은 배달의 아이들이 지켜야 할 열 가지 가르침'이란 뜻입니다.

0세에서 3세까지의 아기를 어르는 방법이 들어있지요.

단동십훈이라는 말이 생소하지만 담긴 내용은 이미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의성어이거나 의태어인 줄 알았던 '도리도리', '곤지곤지', '죔죔', '짝짜꿍'이 모두 여기에 나옵니다.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아가를 어르는 '도리도리(道理道理)'는 길 도(道)에 다스릴 리(理)를 쓰고,
까꿍은 '각궁(覺躬)'에서 나왔는데 깨달을 각(覺)에 몸 궁(躬)입니다.

'천지만물이 하늘의 도리로 생겼으니 너도 하늘의 도리에 따라 생겼음을 깨달으라'는 뜻이지요.

오른손 집게손가락을 왼손바닥 가운데에 찧는 동작을 하는 곤지곤지는 하늘 건(乾), 땅 곤(坤)을 쓰는 '건지곤지(乾知坤知)'로부터 유래했습니다.

'하늘과 땅의 이치를 깨달으면 천지간 무궁무진한 조화를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두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죔죔은 '지암지암(持闇持闇)'에서 나왔습니다.

'죌 줄 알았으면 놓을 줄도 알라'는 깨달음을 은연중에 가르치는 것이라고 하지요.

또 아기 아빠가 아기를 손바닥 위에 올려 세우는 것을 '섬마섬마'라고 하는데

'남에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일어서 굳건히 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아기가 위험한 데로 가려거나 손을 대려고 하면 '어비어비' 하면서 못 가도록 하지요.

이는 한자 '업비업비(業非業非)'에서 왔습니다.

일함에 도리와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적에 들었고, 자라서는 똑같이 아기에 들려주고 있는 도리도리 까꿍, 곤지곤지, 죔죔, 섬마섬마, 어비어비.

이 모든 말에는 이렇듯 인생을 통찰하는 철학이 깃들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 좋은 말들을 많이 듣고 자랐지요.

'아가, 하늘과 땅의 이치를 깨달으면 인생에 어려움을 겪더라도 쉬이 견딜 수 있을 테니 앎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거라.

아가, 가지려고만 애쓰지 말고 내려놓는 법도 알아야 한단다.

아가, 남에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일어서거라.

아가, 무슨 일을 할 때는 성과에 집착하지 말고 도리에 어긋남이 없도록 해야 한단다.

아가, 도리도리 까꿍, 너는 하늘의 도리에 따라 생긴 귀한 존재란다.'

 

한민족을 통합시킨 단군한국의 소도(성황당)와 신단수홍익의 덕치가 무너진 하나라 무너뜨리고 상나라 도운 단군한국대한민국은 단군한국 회복의지 담은 국호다!영토조항개정안![광복70주년]진정한 광복은 단군한국 회복(다물)이다!

DJ꿈은 고구려와 단군한국 공동체의 회복이였다!대한민국은 단군한국 회복의지 담은 국호다!영토조항개정안!       한민족 아이콘과 단군한국의  문양의미,산동.중동.인도문명의 주역-소호씨    단군한국을 계승한 부여가 고구려..고구려에 저항한 세력이 잔존 부여는 한반도백제 불가리아 서백제

 

단군왕검과 단군한국은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우리나라로

 

대한제국 때도 국조로 섬기고 역사교과서로 교육하였다.

 

고고학적으로는 당시 권력집단 상징인 청동검이 증거다.

 

한민족 아이콘과 단군한국의  문양의미,산동.중동.인도문명의 주역-소호씨

 

 

단제-단군한국의 대통령 및 대제사장=천제

 

단군-단군한국 각 지역의 통치자 및 제사장

 

단군한국 시기에 해당하는 주나라 관련기록[시경]에서 단군나라 국호는 [한국]임을 알 수 있다 

 

 

한말 계연수 선생이 [환단고기]에 수록한

 

고려말 국무총리 이암이 고서를 모아 편찬한 [단군세기]
 

한국을 건국한 국조 단군왕검(대통령 및 대제사장) 재위93년

고기에서 말한다. "왕검의 아버지는 단웅檀雄이고 어머니는 웅熊씨의 왕녀이며 신묘(b.c.2370)년 5월2일 인시에 밝달나무(檀木)밑에서 태어났다.신인의* 덕이 있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겁내어 복종했다.14세 되던 갑진(b.c.2357)년 웅씨의 왕은 그가 신성함을 듣고 그로써 비왕裨王으로* 삼고 대읍大邑의 다스림을 대행하도록 하였다.무진년(b.c.2333) 제요도당帝堯陶唐때에 단국檀局으로부터 아사달의 檀木단목의 터에 이르르니 온 나라 사람들이 받들어 천제天帝의 아들로 모시게 되었다.이에 구한九桓이 모두 뭉쳐서 하나로 되었고 신과 같은 교화가 멀리 미치게되엇다. 이를 단군 왕검이라 하니 비왕의 자리에 있기를 24년,제위帝位에 있기를 93년이었으며 130세까지 사셨다. 

무진 원년(bc.2333) 바야흐로 신시의 다스림이 시작되었을 때 사방에서 모여든 백성들이 산과 골짜기에 두루 퍼져 살며 풀잎으로 옷을 해서 입고 맨발로 다녔다.개천 1565년 상월上月3일에 이르러 신인 왕검이 5가의 우두머리로서 800인의 무리를 이끌고 와서 단목의 터에 자리잡았다.무리들과 더불어 삼신 하나님께 제사를 올렸는데 지극한 신의덕과 성인의 어진 마음을 함께 갖추었더라.마침내 능히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이어 그 다스림이 높고 크고 또 맹렬하였으니 구한의 백성들이 모두 마음 으로 따르며 천제의 화신이라 하고 그를 임금으로 삼아 단군왕검이라 하였다.신시의 옛 규칙을 도로 찾고 도읍을 아사달에 정하여 나라를 세워 조선*이라 이름했다.

*조선;흔히 아침(조朝) 빛날(선鮮)에 견주어 아침해가 빛난다는 뜻에서 조선이라는 국호가 생겼다 하나 , 조선이라는 국호는 한자가 생기기전에 이미 있었던 국호이니 조선이란 말은 우리의 고대어로 무었을 뜻하였을까? 앞에서 언급 했듯이 일찍이 단재 신채호는 조선의 어원은 숙신(肅愼)이라 하고 "만주원류고"에서는 숙신의 옛이름은 주신珠申이라 하고 주신은 소속 관경管境을 가리키는 만주 말이라 했다.바로 여기에 조선의 원의源義가 있는 듯하며 숙신은 곧 조선의 고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주신이 조선이 되는 것은 한 음의 차이이니 그다지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다.아뭏튼 우리의 역사상 조선은 가장 오래된 국호임을 새삼 알아 둘 필요가 있다.결코 아침은 빛난다 등 한자와는 무관하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고 하는 morning calming korea 따위의 영문 철자도 재고할 일이다. 

단군왕검은 가르침을 내려 말했다." 하늘의 법칙은 하나일 뿐이니 그 문은 둘이 아니니라.너희 들은 오로지 순수하게 참마음을 다 할 것이니 이로써 너희 마음이 곧 한님을 보게 되리라. 하늘의 뜻은 언제 어디서니 하나이고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로 한가지라.이런 까닦에 스스로를 살펴 보아 자기의 마음을 알면 이로써 다른사람의 마음도 살 필수 있으리라. 다른이의 마음을 교화하여 하늘 뜻에 잘 맞출수 있다면 이로써 세상어느곳에도 잘 쓰일수 있는 것이리라.너희가 태어남은 오로지 부모에 연유하였고 부모는 하늘로부터 내려 오셨으니 다만 너희 부모를 옳게 받들어 모시는 것이 바로 하늘을 받들어 모시는 것이고, 또 나라에 까지도 그 힘이 미치는 것이니,이것이 바로 충성되고 효도 함이니라.너희가 이 도를 잘 따라 몸에 지닌다면 하늘이 무너져도 반드시 먼저 화를 벗어날 수 있으리라. 짐승에게도 짝이 있고 다 해진 신발도 짝이 있나니 ,너희 사내와 계집은 서로 화목하여 원망함 없고 질투함도 없고 음란함도 삼갈 것이다.

너희들 열 손가락을 깨물어 보면 크건 작건 가림없이 모두 아프지 않던가? 서로 사랑할지언정 서로 헐뜯지 말고 서로 도울지언정 서로 다투는 일이 없다면 집안도 나라도 다 크게 일어나리라.너희들,소나 말을 살펴보아도 다만 서로 먹이를 나누워 먹지 않더냐? 너희가 서로 양보하여 서로 어쩌지 않고 함께 일하여 서로 빼앗지 않는다면 나라가 다 융성하리라.너희들 ,호랑이 무리를 보아라.힘만 세고 난폭하여* 신령스럽지 못하더니 비천하게 되어 버렸도다.너희가 사람다운 성품을 잃고 난폭하게 날뛰지 않는 다면 사람을 다치게 하는 일 따위는 없을 것이니라.항상 하늘의 뜻을 받들어 모든 것을 사랑할지니라.너희는 위태로운 것을 만나면 도울지언정 모욕을 주지 말지니라.너희 만일 이런 뜻을 어긴다면 영원히 하늘의 보살핌을 받을수 없어 네 한 몸은 문론 집안까지도 다 사라지리라. 

너희 만일 논에 불을 일으켜 벼들이 다 타 버리게 된다면 하늘이 이를 벌 할 것이니라.너희가 아무리 두덮게 싸서 감춘다 해도 그 냄새는 반드시 새어 나오게 되어 있는 것이니라.너희는 항상 바른 성품을 공경스럽게 지녀서 사악한 마음을 품지 말 것이며,나쁜 것을 감추지 말 것이며,재앙을 감추지 말 것이다.마음을 다스려 하늘을 공경하고 모든 백성을 가까이하라.너희는 이로서 끝없는 행복을 누릴 것이나니,너희 오가의 무리 들이여 ,이 뜻을 잘 따를 지어다."

이때 팽우彭虞에게 명하여 땅을 개척하도록 하엿고,성조成造에게는 궁실을 짓게 하였으며,고시高矢에게는 농사를 장려하도록 맡기셨고,신지臣智에게 명하여 글자를 만들게 하였으며,기성奇省에게는 의약을 베풀게 하고,나을那乙에게는 호적을 관리하도록 하였으며,희羲에게는 점치는 일을 관장케 하고,우尤에게는 군대를 관장케 하엿다.비서갑 비西岬의 하백녀河伯女를 거두어 아내로 삼고 누애 치기를 다스리게 하니 순방淳방의 다스림이 온 세상에 두루 미쳐 태평치세를 이루었다. 정사 50년(b.c2284) 홍수가 크게 나서 백성들이 쉴 수가 없었다.제帝께서 는 풍백風伯인 팽우에게 명하여 물을 다스리게 하고 높은 산과 큰 강을 평정하여 백성들을 편하게 하였으니 우수주牛首州*에 그 비석이 있다. 


무오 51년(b.c2283)임금께서 운사雲師인 배달신倍達臣에게 명하여 혈구穴口*에 삼랑성三郞城*을 짓고 제천祭天의 단檀을 마리산 摩璃山*에 쌓게 하였으니 지금의 참성단塹城壇*이 바로 그것이다. 갑술 67년(b.c2267) 단군께서 태자 부루扶婁를 파견하여 도산塗山*에서 우사공우司共*과 만나게 하였다. 태자는 오행치수五行治水의 방법을 전 하여 주었고 나라의 경계도 따져서 정했으니 ,유주幽州와 영주營州*의 두 곳 땅이 우리에게 속 하였다. 도 회대淮垈지방의 제후들을 평정하여 분조分朝*를 두고 이를 다스렷는데 우순虞舜*에게 그 일을 감독하게 하였다.

*穴口; 지금의 강화도

*三郞城 ;경기도 강화군 길삼면에 있는 고성의 이름이 삼랑성이다. 일면 정족산성 鼎足山城 . 단군왕검이 세 아들에게 명하여 쌓은 성이라 한다.참성단과 함께 단군왕검 유적의 하나이다.

*摩璃山 ;강화도 마니산摩尼山이다. 마니산이나 마리산의 본 이름은 (ㅁ 밑에. 자)리 산이다. (ㅁ 밑에. 자)리 즉 머리(수首)를 뜻 한다 .훗 날 마니산으로 개명하였으니 잘못이다.

*塹城壇 ;강화도에 제천단祭天壇이 있다.

*塗山 ; 중국 안휘성 懷遠縣을 흐르는 淮河의 동쪽 강변,일명 당도산當塗山. 일설엔 하나라 우왕이 도산씨塗山氏의 여인에게 장가든 장소라고 "오월춘추"는 적고 있다.사실은 단군의 태자 부루가 하나라 우왕과 만나 물을 다스리고 산을 다스리는법과 오행치수의 이론을 전수시켰다는 이른바 도산의회맹 會盟으로 널리 알려진 땅이다.이 땅에 대해서는 중국쪽의 정사에도 하나라 우왕과의 관련사실을 대서 특필하고 있으니 그때 우리 쪽의 문화가 이 회담을 통해 중국쪽에 넘어간 것 같다.

*우사공; 사공은 관명 ,소호김천씨小昊金泉氏 대 둔 벼슬 이름인데 요堯임금의 당唐나라 때와 멀리 주周나라때도 그대로 썻다.주 때는 육경六卿의 하나로 동관冬官 대사공大司空이라 하고 대사마大司馬(군정담당)대사도大司徒(예법관장)와 함께 삼공三公에 속하다가 뒤에 대자는 떨어지거 사공으로 역대에 쓰였다.도산회의에 나온 하나라 사공의 성씨가 우가 였는지 확인할 길이 없으니 기록대로 우사공을 믿기로 하자.

*幽州와 營州 ; 幽營이란 유주와 영주를 뜻하는데, 유주는 요임금의 12주의 하나.이외에도 같은 이름으로 여려곳이 있다.순舜임금때 기주冀州 동북의 땅을 갈라 유주라 하니 동북 유매의 땅이란 뜻이다.하북성의 순천順川 영평永平 및 만주 요녕성의 금주錦州 서북 일대의땅.전연前燕이 설치한 것으로 치소治所는 용성龍城 산서성 이석현치離石縣治. 남연南燕이 설치한 것으로 치소는 이석離石 .동성 당읍현堂邑縣의 서남.전조前趙의 유연劉淵이 설치한 것으로 치소는 이석離石. 영주는 옛 요임금 12주의 하나.순임금은 청주靑州 동북 의 땅을 갈라 영주라 하였다. 지금의 하북성으로부터 요녕성 및 한반도에 미치는 땅이라고 종래엔 설명 하였으나 이는 큰 잘못이다, 여기 조선은 하북성의 해안에서 요녕성에 걸처서 있는 조선을 가리키는 조선이다.예나 지금이나 조선은 현재의 한반도만을 가리키는 것으로 착각하는데서 오는 잘못이다. 옛날엔 한반도의 존재 사실 자체를 중국의 필자들이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 외에도 후조後趙가 둔 것으로 하북성 천안현 遷安縣의 서쪽 , 후위後魏가 둔 것으로 만주 열하성 熱河省 조양현朝陽縣의 치소, 양梁나라가 둔 것으로 호남성 도현道縣 , 요遼가 둔 것으로 하북성 창려현昌黎縣 등이다.

*분조를 두고; 분조를 둔다함은 명당明堂을 두어 일종의 세습 통치를 인정함을 뜻한다.

*우순虞舜 ;제순유우帝舜有虞를 말한다.이른바 중국사의오제五帝의 하나이다.그가 동이족이라고 "맹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 하였다. "離婁章句 下"" 순임금은 제풍에서 태어나고 부하로 이사 하시고 명조에서 죽의시니 제풍.부하.명조는 동이족의 땅이니 그는 동이 사람이다. "舜生於諸風 移於負荷 卒於鳴條 諸風負荷鳴條 東夷之地 舜東夷之人也" 단군의 제후라는 이 기사는 따라서 그다지 놀라운 기사도 아니다.

경자 93년 (b.c.2241) 단군께서 버들 궁궐에 계셨는데 흙 계단이 절로 생겼고 풀숲은 없어지지 않으니 단목檀木이 무성한 그늘에서 곰.호랑이 와 더불어 노닐며 소와 양이 크는 것을 보셨다 .도랑을 파고 밭길을 내고 누애를 치도록 권장하며 고기 잡기를 가르치니 백성들은 남은 물건을 나라 살림에 보태었다. 나라 안에는 큰 모임이 있었으니 10월 상달이면 하나님께 제사 지내고 백성들 모두 기쁨에 넘쳐서 환호하며 스스로 즐겼다. 이로부터 단군왕검의 교화는 온누리를 가득 덮어서 멀리 탐랑眈浪*에가지 미쳤으며 가르침은 점차로 멀리 퍼져 나갔다. 이에 천하의 땅을 새로 갈아서 삼한三韓으로 나누어 다스렸으니, 삼한은 모두 오가五加 64족을 포함하였다. 이 해 3월15일 단군왕검께서 봉정蓬亭에서 붕어하시니 교외로 10리쯤 떨어진 곳에 장사지냈다. 이에 백성들은 마치 부모님 돌아가신 듯 단군왕검의 기*를 받들어 모시고 아침 저녁 으로 함께 앉아 경배하며 생각하여 마음 속에서 잊지 못하더라. 이에 태자 부루가 새로 단군(대통령)이 되었다. 



*탐랑; 탐라眈羅와 낙랑樂浪이라는 설도 있지만, 오히려 일본과 그 외의 어떤 변방을 말하는 것이 아닌지? 물론 위에서의 낙랑도 북경지방을 가리키는 것이다.

*단군님의 기;단기檀旗라고 했으니 "기"는 깃발이며 조기弔旗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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