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문재인이라면 

우선 당대표 사퇴하고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고, 지역구민의 심판을 달게 받을 것이다.

그리고

정정당당하게 다시 대표로 복귀하고 대권준비를 착실히 해날 것이다.

콘크리트 지지층(지금 차기대선후보 지지율 일위 아니던가??? )도 있고. 여권의 뚜렷한 대권후보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보다 더한 입지적 조건이 어디있겠는가?????

그러나 용기없는 문재인

이 번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했다.

(왜 불출마를 한 것일까?  용기가 없어서??????)

그리고

발목정당이라고 손가락질 받고 당 지지율 내려가고,  호남민심이 요동치는 가운데,   김종인을 영입하고

자기는 슬그머니 빠져나온다.

그리고 광주로 내려가, 최후 협박을 한다

-호남인들이 자신을 지지하지 않으면 정계은퇴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나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경기지역에서  승리했지만, 전라도에서 의석수 3개를 간신히 건졌다.

새누리도 2석을 건졌는데, 딸랑 3개의석???????

그러면 자신이 약속한대로 정계은퇴선언해야 하는 것 아닌가????????

물론 여당을 지지하는 입장이야 문재인이 야당대선후보로 나와도 걱정없다.ㅎㅎㅎ

더러운데 발 담그기 싫어하고

손에 피 묻히는 거 싫어하고.

홀로 설 수 없는 성향과

언행이 다른 행보를 보이는 그를

대권후보로 지지하는 층이 안타깝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