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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탱크 김광일입니다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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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오만, 착각, 근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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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6원창수 조회수 315
문제인은
호남에서 지지받지 못한다면 대선 불출마 등 정치권에서 모든것을 내려 놓겠다고 4.13 총선 직전에 공언했었다.
그리고, 총선결과 호남에서 국민의당에 완패하였기에, 사실상 더민당은 호남에서 버림받았다.

그러나 문제인은 스스로 국민을 상대로 한 말을 뒤짚고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문제인이 얼마나 집착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호남 사람들은
어제와 오늘의 말이 서로 다른 사람임을 어쩌면 이미 알고 또 그런 사람을 싫어하기에
차라리 아직은 잘 모르지만 통합하지 않고 홀로서기에 나선 안철수를 믿어 보기로 한 것이리라 본다.

이한구는
스스로는 오류를 절대로 범하지 않는 초 성인이라 생각하는 듯 하다.
이번 선거에서 참패한 원인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천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필자를 포함해서,
아직은 그나마~~ 라 하면서 어정쩡한 지지를 보내던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강한 혐오심으로 인하여 투표에 관심을 끊었기 때문이고,
망할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180석 이상을 차지하지 못하면 300석 중179석을 얻는다 해도 다수의견으로 가결되지 못하고, 소수의 의견이 더 존중되은 개민주주의가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기주의 소수는 그게 그들의 민주주의 정석으로 매듭지으려 한다.
이것들이야 말로 오만의 극치이다.

김종안은
문제인이 말했었듯이 그리고 더민당 모두가 생각하듯이,
호남은 그들의 근거지인데 이번 선거에서 모두 안철수가 이끄는 국민의당에게 거의 모두 점령당하고 두어곳은 새누리당에 점령당하여 사실상 그들의 도읍지라 할 수 있는 안방을 빼앗기고도 다른 지역에서 생각지도 못한 과분한 지지를 받자 고무되고 고무된 나머지 마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양 우쭐대며 새누리당이 나쁘게 심판받았고 지들은 좋게 심판 받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어부지리일 뿐이다.

언론에 나온 패널들은
전문가답게 면밀하게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그저 스스로가 하는 그때그때의 생각 만으로 나오는 대로 씨부리고 있다.

저들 모두에게 있어서 국민은 언제까지 그저 우스운 존재일 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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