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탱크 김광일입니다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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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안철수(승자) vs 김무성, 문재인(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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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4이여진 조회수 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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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의 결과 승자와 패자가 분명해졌군요. 1. 국정운영발목, 막말, 친노강성파로 인한 탈당(국민의 당), 호남민심 이반으로 인해 지리멸렬하던 더불어 민주당을 예상의석100석을 돌파한 것은 김종인대표의 처세가 먹힌 꼴. 107석 이하면 대표직 사퇴하겠다고 한 김종인, 이제는 김대표에 날개를 달아준 형세. 아무튼, 이 번 총선의 승리자인 셈. 2. 매일 간만보고 철수 한다던 안철수는 이제 강철수가 되어, 호남의 지지기반을 얻어, 역시 이 번 총선의 승리자 대군후보로의 길이 열리기 시작함. 패자는 1. 도장 갖고 나르샤, 계파 갈등 분열 초래, 유승민 이재오 구하고자 오만하게 무공천 한 김무성은 이 번 총선의 패배를 인정하고 뒷선으로 물러나야 됨. ( 새누리지지층들로 부터 철저히 외면당함.) 2. 호남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정계은퇴하고 대선 불출마하겠다던 문재인 전 대표 호남지역에서 국민의 당이 거의 대부분 승리함.
이제 약속대로, 정계은퇴하고, 뒷 선으로 물러나야 함. 국회선진화덕을 톡톡히 봤던 야당들. 과거 새누리 157석이었지만 뭐 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음. 이 번 총선은 야권 심판이 아니라 여권 심판이 되었군, 기회주의자 웰빙당 새누리. ㅉㅉ 혹독한 민심의 회초리를 맞아야 정신차릴 것이다. 이제 분열을 일삼던 정치인들, 무늬만 새누리였던 정치인들이 대부분 정리되니 비록 의석 수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치더라도, 앓던 이 빠진 꼴. 이제, 새누리당은 민심의 채찍질을 받아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내건 여당으로 거듭나야 된다. 사실 야당의 바보짓으로 , 야당의 분열로 반사이익을 노리고자 했던 새누리의 오만함이(특히 김무성 대표의 오만함) 이 번 제대로 심판을 당한 것. 이제 여당 야당, 국민들에게 잘하겠다고 무릎끓고 빌었으니, 초심을 잃지 말고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위하여, 여당 야당이 합심해서 대한민국의 안위와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 기대해 봅니다. 나라를 지키는 데 여당 야당이 어디 있겠는가? 야당도 겸손하게 우리 나라의 안보를 위해서 정신차려야 됨. (안보의식 결여) 그리고 경제는 민주화 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함. 이상 오늘 총선 결과를 보며 느낀 점 적어봤음. ㅎㅎㅎ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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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망친 와중에도 참 신기한게ㅡ 정두언이재오 그외 김무성이 어부바한이들은 거의 떨어졌다는거 참 이왕 이렇게 된이상 새눌당이 보수의가치를 지키는 당으로 새롭게 거듭나길 바란다ㅡ 처음엔 충격어었지만 지금은 좀 고소하다 글구 유승민복당은 반대 입장입니다
분열의 원점은 유승민, 분열의 정점은 김무성. 이재오, 정두언이를 비롯하여 대체적으로 친이, 친유, 비박계가 몰락한 시점에서 유승민의 복당은 절대 안됨
참~ 유승민을 생각할때마다 어떻게 그리도 사람이 이상하게 바뀐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않네요~ 그럴인간같으면 뭣하러 새누리에 입당을 하고 거기서 국회의원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저역시 유승민은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무한대~~ 복당을 하면 안된다라고 생각하지만 새누리출신의 무소속의원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것도 문제중의 문제라고 봅니다. 여하튼 대권주자를 빨리 만들어서 지금부터 준비를 하지않으면 정권창출은 또다시 지금처럼 보수내의 분열로 인해 물건너 가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ㅋ
유승민 복당은 안되죠. 사회주이 경제법을 발의하고 광주아시아문화궁전 5조를 공무원연금과 엮어서 통과시키고, 국회법 개정하려고 야당과 연정하여 기습처리한 해당행위자임. 정체성에 맞게 더민당이든 국민의 당에서 모셔가기 바람. 새누리는 절대 절 대 아니되오.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내건 여당으로 거듭나야 된다~ 하는 이여진선생의 그 말이 바로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많이 있어봐야 사실 도움도 안되었죠~ 문제는 차기 정권창출에 유승민이 또다시 보수를 분열시켜서 더불어를 이롭게 할까봐 그것이 걱정중의 걱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