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은

박대통령이 친박에게 둘러쌓여

국정운영을 제대로 못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선 이전부터 유승민 지지자들은 그런 말을 했고

박대통령 지지자를 간신취급 했었죠...

과거

자신이 선거전략에 참여해서

이대통령과의 경선에서 패했고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국민불신으로 민심이 돌아선 상황에서 대통령은 직접

선거전략을 관리하셨고 선제적이고 새로운 선거전략을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친박 브레인이라고 언론에서 떠들어도

박대통령은 유승민과의 전략적 충돌을 우려해서

유승민을 대선전에 쓰지 않았던 것입니다..

유승민은 전략이라기 보다는 대응이였죠...

좌파에게 치명적이면서 선제적인 전략을 구사하는

지지자들의 말을 대통령께선 적극 참고 하셨고

비로소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 하셨고

오늘날

새누리당의 선거전략은 박대통령때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유승민은 그런 결과에 승복하고 대통령과 힘을

모아야 함에도 대통령을 뒤방 늙은이 취급을 하고

있으니 대통령으로선 열불이 났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