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6일 (월) 이름값은 마음을 헤아리고 살필 줄 아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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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관리자 조회수 590 |
[세상칼럼] 어떻게 해야 나잇값을 하는 것이고, 어찌 해야만 이름값을 하는 것일까요. 최근 읽고 있는 송은일 작가의 소설 ‘반야’를 보면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결국 이름값이란 사람을 헤아려 보살피기다, 사람 마음을 살필 줄 아는 게 이름값이란 뜻입니다. 요즘 설을 앞두고 대선 주자들이 전국을 누비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 이름값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요. 오늘도 마음 둘 데가 없어 불안하고 허전한 국민들을 구석구석 제대로 살펴보고 있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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