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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목) 내년에도 '최순실'을 입에 달고 살까 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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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관리자 조회수 598
올 한 해도 다 끝나 갑니다. 오늘 지나면 이틀 남았습니다. 아침에 눈이 왔더군요. 세월 흐르는 게 무섭습니다. 송구영신, 낡은 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이한다, 말은 좋지만 마음은 무겁습니다. 내년에도 최순실 최순실, 입에 달고 살게 될까봐 겁이 납니다. 이제 제발 그 이름, 잊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내년에 탄핵 절차가 끝나고 대통령 선거가 끝나도 최순실이라는 이름은 계속 신문에 나올 것 같습니다. 오늘은 교훈을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최순실 사태에서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할까 곰곰 생각해봅니다. 대통령을 잘 뽑아야 할까, 아니면 헌법을 새로 고쳐야 할까, 아니면 대통령을 뽑아 놓고도 계속 감시를 해야 할까. 새해에는 이런 교훈들을 모두 실천에 옮겨야 할지도 모릅니다. 대통령 새로 뽑고, 헌법도 고치고, 대통령 뽑았다고 긴장을 풀지도 말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건강하셔야 합니다. 연말연시, 건강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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