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칼럼] 오늘 하루 어떤 일이 가장 걱정되십니까. 어떤 일이 가장 재미 있으십니까.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단식 농성하다가 몸이라도 상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되십니까. 오늘 비가 온다는데 우산을 들고 나가야 하나 신경 쓰이십니까. 설악산 단풍이 어제부터 들기 시작했습니다. 단풍놀이 계획 세우셨습니까. 오늘 클린턴과 트럼프가 TV 토론을 한다는데 시간 내서 한번 보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일부터 김영란법이 시행에 들어갑니다. 이제 진짜 공짜 밥은 없습니다. 세상이 소란한 것 같지만 시청자 여러분께 오늘 가장 소중한 것은 우산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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